할렐루야~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커져가는 것에 대한 3 가지 비유를 말씀해 주셨어요.
등불의 비유, 헤아림과 씨뿌리는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진리가 무엇인지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2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비유 중 첫번째는 등불에 관한 비유입니다
등불은 감추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설령 감춘다 해도 빛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등경 위에 불이 켜지는 순간 어둠은 순식간에 물러가고 모든 것이 백일하에 드러나 더는 아무것도 감출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진리를 믿는 사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당당히 밝히고 있나요?
등불은 빛되신 주님을 가리키는 것으로 예수님이 우리 삶에 드러내지 못한다면 우리 인생이 밝은 수가 없습니다
내 인생이 온전히 비칠 수 있도록 주님만을 높이고 주님만을 향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헤아리다~ 원어의 뜻은 측량이라는 단어입니다.
내가 주님의 말씀을 대하는 자세가 활짝 열려있다면 주님의 말씀의 놀라운 은혜와 능력이 우리 가운데 넘치도록 역사하지만
주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이 불신과 회의와 닫혀진 마음이라면 하나님 말씀이 역사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어떻게 대하는가에 따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은 더욱 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의 능력을 사모하는 사람은 더욱 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닫힌 사람은 그러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과연 어떤 삶인가요?
하나님께 마음을 활짝 열고 주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하나님 나라는 마치 농부가 땅에 뿌려 놓은 씨앗과 같아서 씨앗이 심기면 농부가 24시간 지키지 않아도 씨앗은 계속 성장합니다. 싹이 나고 줄기가 자라며 꽃이 핀 후에 이삭이 패어 곡식을 추수하기에 이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란 인간의 노력보다 하나님 당신께서 그 나라를 이루어가신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자생력이 있어 우리 인간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하나님 말씀 스스로가 자라고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1949년 10월1일 중화 인민공화국이 탄생하고 공산주의를 표명했던 그곳에는 교회가 더 이상 발붙일 곳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65년이 지난 지금 그곳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 살아가는 사람이 1억명 이상이 있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어떤 선교사도 가지 않고 외부의 노력도 있지 않았지만 이미 뿌려졌던 하나님의 말씀은 스스로 자랐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생명력있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씀을 전하고 또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 내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절대 낙심하지 마십시오
뿌려진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역사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정하신 그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인간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하나님 당신 스스로 이루어가는 나라입니다
오늘도 이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면서 우리에게 맡겨진 주님의 일들을 아름다운 믿음으로 감당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당장에 성과가 없다고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점점 커져가는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복음의 일꾼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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