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영성훈련의 목적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인데요.
새벽에는 많은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너무 심해서 큐티배달이 늦었습니다
오늘 큐티는 말로는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면서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위선을 예수님이 지적하시는 내용으로 말씀을 통해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며 예수님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바리새인은 사람들에게 길을 안내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 길을 걸어가지 않는 사람이라고 알프레드 깁스는 비유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씻는 전통이 있었는데 제자 중 몇 사람이 씻지 않은 손으로 떡을 먹는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에게 왜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정결예식을 지키지 않느냐며 질문합니다
6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예수님은 이사야서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입술로만 나를 공경하고 마음이 먼 너희들은 위선자라고 합니다
그들의 겉은 율레와 전통을 잘 지키는 것 같이 화려해보여도 실제로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졌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과 인간이 만들어 놓은 전통이나 의식을 지키는 것은 구별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어떤 모습인가요?
우리의 마음이 정말 하나님을 예배하며 경외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기 바랍니다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서인가 아니면 나를 드러내기 위해서 하는 것인가?
어떤 마음 자세로 하는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위하는 마음인가? 내 자신을 위해서인가?
오늘 우리 안에 바리새인과 같은 위선적인 믿음은 없는지 내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9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그들은 고르반이라는 전통을 내세워 입으로만 하나님께 드렸다고 하면서 정작 자신의 부모를 공경하지 않습니다
자기들이 아무리 부모를 공경하려 해도 하나님께 다 바쳐서 물질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악용하는 고르반 제도를 예로 드시면서 너희는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렸다고 합니다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런 것들이 없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게 주님의 일이라고 하면서 가정을 돌보지 않고 부모님과 자녀를 돌보지 않는 것.
하나님 나라의 일이라고 하면서 자기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
나는 십일조를 비롯한 모든 헌금은 잘한다고 하면서 정작 자기 삶에 있어서 해야 될 것을 하지 않는 것
이 모든 것들은 위선적인 믿음과 신앙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지 전통이나 규례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13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 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가장 우선적인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입니다
질그릇에 보배를 담은 우리가 위선적인 믿음이 아닌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칭찬받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나의 위선적인 모든 모습을 버리고 오직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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