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 QT (생명의 삶)/불쌍히 여기는 마음에서 기적이 시작됩니다( 마가복음 8:1-13 )..조호영목사

유보배 2014. 7. 21. 06:44

 

할렐루야~~요즘 날씨가 많이 덥지만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주에는 조호영목사님이 전해주시는 CGNTV QT(생명의 삶)를 요약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매일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강구하는 주님과의 동행이 필요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한 제자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똑같은 상황 속에서 주님의 권능의 손을 바라보지 않고 문제를 바라보며

어려워하는 광야의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1 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3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큰 무리가 다시 모여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가운데 시간이 흘러 사흘째 되다보니 먹을 것이 다 떨어졌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육신의 옷을 입고 오셨기에 그 사역의 출발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시지만 굶주린 사람에게는 육의 양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우리가 물질로 인해 어렵고 힘들 때도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느끼고 아십니다


4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얼마 전 기적의 현장을 체험한 제자들은 광야 어디에서 떡을 얻어 배불리게 먹이냐며 똑같은 문제점을 제시합니다

그들은 세월이 조금 흘렀다고 능력의 주님을 바라보는 않고 현장의 문제점과 현실에서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에 주목합니다


5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6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7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8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9 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시고

예수님은 또 다시 기적을 경험하게 하시는데 우리는 어리석고 우매해서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현실이 너무 크면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서 예수님의 능력을 신뢰하지 못하는 불신앙의 모습을 보입니다

제자들은 먹을 것을 구할 수 없는 광야에서 배고픈 무리를 먹이려 하시는 예수님을 제자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가진 것 외에 것을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건강, 돈, 나이, 집 등의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손에 들려드릴 때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10 곧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시니라
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를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오병이어의 기적 등 여러가지 기적의 연속이었습니다.

또한 혈루병을 앓는 여인, 귀신들린 아이,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던 자들이 병이 낫는 체험을 합니다

구약의 이사야서를 보면 예수님이 메시야로 오실 때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이미 예언했습니다

 

지만 율법에 능통하고 율법을 가르치는 바리새인들은 구약의 사실을 망각하고 예수님께 찾아와 새로운 표적을 요구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향한 부정적인 생각으로 어떤 표적을 내 놓아도 예수님을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않고 힐난하고 시험합니다

그것은 표적을 구하는 자의 태도가 아님을 예수님은 알고 계셨기에 어떤 표적도 보여주지 않겠다고 선포하십니다

 

우리도 바리새인들처럼 무언가 하나님께 요구하며 당당하게 나가면서 섭섭해하는 것은 없는지요?

어떻게 아직도 나에게 기도응답을 해주시지 않는지..

왜 내가 매일 금식하며 새벽기도 하는데 사업이 잘 되게 해주시지 않는지..

내 아이 합격하고 건강을 회복시켜 달라고 그렇게 기도하는데 오히려 부도가 나고 아이는 낙방하고 점점 아파지는지...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에 대하여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섭섭함을 토로하고 협박할 때가 있습니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둘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긍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편 100:4)

하지만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의 응답을 받고 예배를 드리는 자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감사함입니다

내 입술의 감사함, 마음의 감사함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아름답게 응답해주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12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3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도 표적을 구합니다

" 하나님이 있으면 어디 나와보라고 그래" " 증거를 대 보라고 해 "하면서 눈에 보이는 것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계시하셨고 앞으로 되어질 모든 일들은 십자가에서 이미 표적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경건의 모습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사람들에게서 돌아서라고 말씀하십니다

표적을 보았다면 주님을 구원자로 깨달아 믿고 따라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표적만이 아닌 내 죄를 구원해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위대한 표적을 감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