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여름 성경 학교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됩니다. 교회의 신앙이 세상의 가치관 때문에 밀려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는 신앙은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합니다.
금번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성막은 살아있다: 하나님을 만나요”입니다.
어린이들이 성막을 배우면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부모님들은 2014년 여름성경학교를 통해서 변화될 우리 자녀를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도 제목 -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성경학교가 되게 하옵소서.
♥성경학교의 모든 일정과 준비 가운데 주님 함께하셔서 부족함이 없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학교를 준비하는 교사들과, 참여하는 어린이들 모두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사랑으로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학교를 통하여 전도의 열매가 맺히게 하시고, 교회학교 부흥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주제 성구: 내가 거기서 너를 만나리라(출애굽기 25:22)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만남이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그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오랫동안의 고통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그 부르짖음의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은 고통당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켜주신다.
그리고 모세를 백성의 지도자로 세우시고 함께 하시며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여정을 인도하신다.
이제 어느 정도 애굽으로부터 탈출하였을 때 하나님은 모세를 시내산으로 부르신다.
모세는 40일 동안 시내산에 머물면서 하나님과 만남을 갖는다.
이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십계명 두 돌판을 주시고, 성막을 지으라고 말씀하신다.
성막을 완성한 후 하나님은 성막에 거하시면서(출25:8) 그 곳에서 우리를 만나주시겠다(출25:22)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왜 구약시대의 성막을 배우는가? 라고 질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이러한 질문은 구약과 신약을 다른 책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일어난다.
그러나 신약과 구약은 따로 분리된 책이 아니다. 신구약은 한 권의 책이다.
구약성경은 신약성경에 예수님이 등장하시기까지 그 모든 과정들을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또한 예수님의 구속사 사건의 근거와 권위를 제공하고 있다.
즉, 구약성경은 신약성경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료인 것이다.
하나님의 완전한 메시지를 세상에 제대로 전하기 위해서는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둘 다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즉, 구약과 신약과의 연결성을 잘 이해하여야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다.
성막을 배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나님은 자신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성막을 통해서 이야기하셨다.
이런 시점에서 성막을 살펴보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기 원하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여름성경학교 교재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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