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집으로 올라오는 길 / 고속도로에서

유보배 2014. 8. 5. 18:22

 

삼 일 동안 머물렀던 삼랑진이여 안녕~~~

 

아직 비는 내리지 않고 하늘만 검푸러요

고생해서 와이퍼를 교환한 생각을 하면 한 번쯤

비가 시원하게 뿌려줘야 하는뎅...ㅎㅎ

 

 

오전 10시에 삼랑진 동생집을 출발하여

밀양을 지나 청도. 경산 ,대구를 지나고

11시 30분에 칠곡휴게소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강원도로 가는 사람들 때문에

내륙고속도로가 막히니 그냥 통과~~

 

중간에 4중추돌사고가 있어서 조금 막혔지만

지금은 쭉쭉 빠지네요

 

사랑하는 우리 장조카 지훈과 영상통화도 하고요

 

 

우와~~드디어 비가 옵니다..ㅎㅎ

 

 

1시 30분 오창휴게소 도착~~

여기서 우리 원삼집은 빠르면 한 시간이지요

 

먼저 와서 기다리는 작은 오빠네~~

반가워용

 

숙모와 단짝 하영~~

잘해주니 꼭 붙어다니네요

 

 

 

에궁...외가 식구들 빽 믿

라면 흡입하는 하영

라면 먹을 때의 표정은 무아지경...ㅠㅠ

 

 

벤취에서 과일도 먹고

 

호두과자 사오는 우리 큰오라버니

동생들을 골고루도 챙깁니당~~~

 

 

진천을 홍보하는 시원한 물줄기

 

드디어 일죽 IC입니다

하나님~~2박 3일 동안 안전하게

다녀오게 하심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