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화창한 가을 날이에요
처가식구들을 위해
오늘 아침에도 고기굽는 우리 남편~~
ㅋㅋ 나....시집 잘 왔쥬?
가족들이 커피를 마시는 동안에도
신나게 버릴 것들을 정리하는
나쁜(?)동생 보배...ㅋㅋ
시골이다보니 쓰레기를 실어가는 차가
일주일에 한 번씩만 오고요
비닐 같은 것은 재활용이 안되요
그러다보니 언니,오빠들에게
쓰레기를 한 보따리 선물하죠
밥 먹는 식탁 옆으로 수북히 쌓인 것들 ..
철없고 얌체같은 동생이쥬~~~
그런데도 차곡차곡 정리해서
다 가져가는 우리 언니들,오빠
정말 날개없는 천사랍니당....흑흑흑
이제는 헤여져야 할 시간이예요
삼촌들의 지갑에서 돈이 나옵니당
입 벌어지는 하영~~~
형부와 삼촌들이 돈을 주시니 20만원 벌었슴당.
빠이 빠이~~
다음에 또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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