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좋은 시간은 빨리도 흘러가요

유보배 2014. 9. 10. 23:35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화창한 가을 날이에요

 

처가식구들을 위해

오늘 아침에도 고기굽는 우리 남편~~

ㅋㅋ 나....시집 잘 왔쥬? 응응

 

가족들이 커피를 마시는 동안에도

신나게 버릴 것들을 정리하는

나쁜(?)동생 보배...ㅋㅋ


 시골이다보니 쓰레기를 실어가는  차가

 일주일에 한 번씩만 오고요

비닐 같은 것은 재활용이 안되요

 

그러다보니 언니,오빠들에게

 쓰레기를 한 보따리 선물하죠

밥 먹는 식탁 옆으로 수북히 쌓인 것들 ..


철없고 얌체같은 동생이쥬~~~

그런데도 차곡차곡 정리해서

다 가져가는 우리 언니들,오빠

정말 날개없는 천사랍니당....흑흑흑

 

이제는 헤여져야 할 시간이예요

 

 삼촌들의 지갑에서 돈이 나옵니당

입 벌어지는 하영~~~

형부와 삼촌들이 돈을 주시니  20만원 벌었슴당.

 

빠이 빠이~~

다음에 또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