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사랑하는 조카 유정훈~~/하이드 파크에서

유보배 2014. 11. 3. 20:51

 

 

사랑하는 조카 유정훈~

얼마나 반가운지 사진부터 찰칵찰칵~~

 

에구 ...우리 유씨들은 말도 잘 들어요

서른이 다 된 조카도

고모가 하라는 대로 다 따라 줍니당 ..ㅎㅎ

 

강의가 없는 둘째 오라버니도 조카가 보고 싶어 오고요

그런데 ....오빠~~눈 떠유~~~

햇빛 때문에 눈을 감은 우리 오빠...ㅎㅎ

 

이젠 오키


나두 찍어야징~~~

보배도 우리 정훈이와 찰칵.

 

에라 모르겠다~~

목욜에 정훈이가 호주로 들어가면 보고 싶어

사진을 커다랗게 올립니당.

 

세월이 자꾸 흘러 고모는 이렇게 나이가 들어 가는데

왜 내 눈에는 아직도 우리 정훈이가

어릴 때의 그 귀여운 모습 그대로 일까요?

 

 

우리 딸내미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쏩니당~~ㅎㅎ

 

 

 

 

 

 

 

 

 

 

 

정훈이 호주에서의 생활 이야기

작은오빠의 요즘 근황 이야기

우리 모녀의 이야기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사이 점심시간도 끝났어요.

 

사랑하는 정훈아~~

짧은 시간 다니러 왔는데 누나와 고모를 만나러

먼 곳까지 와주어서 고마워!!

 

공부도 열심히 하고 맡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우리 정훈이가 고모는 정말 자랑스러워~~

고모가 우리 정훈이를 위해서 날마다 기도하는 것 알지?

 

항상 건강하고 밝고 예의 바르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우리 정훈이가 되어서

너의 꿈과 비전을 훌륭하게 이루는 멋진 사람이 되어야해


너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너의 부모님께도 잘하고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