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고침의 은사(시편 103:3-5 ,고린도전서 12:8-11).....이종목목사

할렐루야~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며 잘못된 언행심사는 버리고 예수님만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오천교회 이종목 담임목사님의 주일 설교말씀을 요약해서 보내 드리니 삶 속에서 적용하기를 기도합니다.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드리는 오천교회 청년들의 찬양이 무척 은혜스럽습니다.

 

성령의 은사 가운데 오늘은 병 고치는 은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무엇을 잃었을 때 당황스럽고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면 화가 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무슨 일을 당할 때 그 일에 대해 어떤 반응을 하느냐에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설하는 것이 복이지만 자녀 중에 한 명만 심각한 병에 걸려도 부모는 모든 것이 마비됩니다

건강을 잃어버리면 기쁨도 잃어버리지만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기뻐하시기를 바랍니다

병 고침의 은사는 하나님의 은사로 하나님은 우리의 병을 고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치유의 선물들을 주십니다

 

1.자연을 통해서 우리의 병을 고쳐 주십니다

우리는 꽃이나 식물에서 위로를 받고 숲의 나무들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치유함을 받습니다 

힘들고 고달플 때는 숲을 걸으세요.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하나님이 치유해 주십니다

 

2. 서로를 통해서 우리의 병을 고쳐 주십니다.

짜증을 낸다면 우울하기 때문입니다.

배우자나 지인의 죽음은 우리를 슬프게 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게 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통해 아끼고 사랑함으로 치유함을 받습니다

 

이번에 미국 미시건대학에 다니는 딸내미를 방문하면서 왜 사람들이 스포츠 경기장에 가는지 이해했습니다

10만 명이 넘는 운동장의 스터디움에서 풋볼 경기를 보면서 하나가 된 사람들과 경기를 관람하니 나도 모르게 힘이 났습니다

우리 교회 여호수아 선교회도 족구대회를 했는데 그런 운동 경기를 통해 한 주간의 쌓인 피로가 풀리는 것입니다

이런 신나고 하나가 되는 교회 공동체 행사에는 모두가 빠지지 말고 참석하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은 의술을 통해서 우리의 병을 고치십니다

아이들이 죽어 가는데도 병원에 안가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것을 종종 봅니다

하지만 그런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의사에게 지혜와 의술을 주셔서 우리를 고쳐주십니다.

 

4.하나님은 직접 역사하셔서 고쳐주십니다

그 증거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마태복음 4장 23절을 보면 예수님은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면서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쳤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혈루병을 앓는 여인, 38년된 환자, 죽은 나사로 등 많은 병자들을 살리셨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나면서부터 앉은 뱅이가 된 환자를 내게 은과 금은 없어도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고쳐주었습니다

사도바울도 가는 곳 마다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지만 자신의 병은 못 고쳤는데 그것은 자기의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해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약한 그때에 더욱 주님을 의지하니 하나님이 만져주시는 그 은혜가 크심을 알기에 더욱 기쁜 것입니다.

신유의 은사는 하나님이 만져주시는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기도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만져주심입니다

경험을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갈망을 이야기하기 바랍니다

 

의심하고 불안해하면 악한 영이 임하지만 담대하게 믿으면 병을 고치는 은사가 있습니다

부활하신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있으면 그 가운데 산을 옮기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질병 때문에 힘들 때도 있지만 치료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베드로전서 2:24)

주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내가 나았다고 믿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위협하는 도전과 위험이 오더라도 우리 주님께 우리를 안전하게 맡긴다면 우리는 인생의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믿음이 중요합니다

병 고침의 은사를 사모하시기를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에게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치유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성령님과 동행하며 부족함이 없는 인생이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오천의 식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네가지를 통해 병 고침의 은사를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변의 아픈 사람들을 위해 간절한 중보기도를 하게 하시고 항상 믿음으로 살도록 기도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