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희망의 씨앗을 뿌려라~양선(잠언 24:16-19. 갈라디아서 5;22-23)/이종목목사

유보배 2014. 8. 10. 18:30

 

은혜로운 주일

하나님앞에 나아옴을 감사드려요

 

 

(이종목목사님의 설교요약입니다)

요사이에는 윤일병사건을 비록한 군대폭력, 아동폭력, 가정폭력 등...

우리 사회 전반에 악이 너무 많은데 성도는 사회의 악에 대하여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합니까?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아니 하사 그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잠언24:17-18)

우리는 죄를 지은 사람이 잘못될 때 " 아이고..잘 됐어 "하면서 고소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해가 안되어도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시험에 빠질 수 있고 악에 빠지는 연약한 인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면 죄인에게도 양선이 임합니다

양선은 선함과 착함입니다

 

인생이란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영생을 얻는가?

잘 살기를 축복합니다.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느냐고 묻는 율법사에게 예수님이 하신 누가복음 말씀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우리 중심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균형이 잡혀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 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0장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이렇게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요.

우리는 기독교인으로서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이용하면 나쁜 사마리인입니다

조건을 따지지 말고 도울 수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기 바랍니다

 

양선, 선한 일은 하는 것은 불쌍히 여김으로 시작합니다

" 아..그 사람 불쌍하다" 이것이 양선의 시작입니다

사람들이 받을 자격이 없어도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손을 내미는 것입니다

 

이번주에 혹시 나에게 해꼬지를 하거나 적대관계에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서 칭찬이 나오도록 말씀에 순종에 보십시오.

선한 사람은 바나바처럼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중재하는 줄 믿습니다.

양선,선한 일은 하는 것은 희망의 씨앗을 심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중요한 것은 그냥 선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을 가다가 곤궁을 만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조건없이 돕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내가 이렇게 잘 된것은 모두 부모님이 행한 선 때문이다" 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선한 목적에 자신을 내어 드렸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보혈의 피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그 믿음으로

우리도 가서 아무 조건없이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양선을 행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