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 부활하신 영광의 주님께 모든 열쇠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9~20)

유보배 2014. 10. 23. 05:43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께서 우리 마음의 눈을 밝혀주셔서 말씀을 통해 들려주시는 세미한 음성을 듣기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오직 주님을 사랑했고 주의 말씀을 전했던 사도요한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묵상하겠습니다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며 복음을 위해 죽도록 충성했을 뿐인데 억울하게 붙잡혀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단지 예수님의 선하신 복음을 전했을 뿐인데 외로운 밧모섬에 갇히게 되니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답답하고 억울한 노릇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이미 예견된 일들이였습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마태복음5:10-11)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4:12-13)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말씀대로 따라 살아가는 삶은 결코 넓은 길이 아닙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고통과 고난의 길입니다.

하늘 백성이 이 땅에서 하늘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갈 때 이 땅의 백성들이 어찌 핍박을 하지 않겠습니까?

늘의 사람들이 땅 위에서 살아가는 나그네 세월 동안에 우리에게 오는 핍박과 고난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몸무림치는데 어려움 겪고 계시나요?

정말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데 참으로 억울한 일들을 많이 당하시나요?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사도 베드로는 말하고 있습니다

 

밧모섬에 홀로 갇힌 사도요한을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처한 자리에서 하나님이 당신을 향한 뜻이 무엇인지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위로와 그 환경을 통해 당신을 이끄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분명히 경험하실 것입니다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 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 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거룩한 날에 홀로 있는 사도요한에게 거룩하신 성령님께서 영광스러운 모습을 드러 내셨습니다

그리고는 아시아 지역의 일곱 교회를 개혁할 편지의 내용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촛대 사이에 계신 인자는 머리가 흰 양털 같고 눈은 불꽃 같고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입에는 날 선 검이 있는 그분은 처음과

마지막이며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습니다. 영원하신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함께 하신 것은 놀라운 일이였습니다

 

사도요한은 세상과 결별해서 외로운 밧모섬에 있다고 낙심했을지도 모르는데 찬란한 영광으로 가득 찬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생생하게 대면함으로써 아시아 일곱교회를 개혁할 위대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밧모섬의 사도요한은 홀로 있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함께 하시므로 큰 위로와 기쁨을 얻습니다

 

혹시 세상과 결별하여 너무 고독한 자리에 있다고 서러워 하시지는 않나요?

나는 세상과 연결이 끊어졌다고 자포자기 하시지는 않나요?

아니요.  분명히 주님이 함께 하시므로 하실 일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온전하심과 거룩하심에 의지하신다면 주께서 사용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 환경과 처지를 핑계 대거나 그것 때문에 낙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거기에 나를 두신 주님의 뜻을 발견하며 그 뜻을 온전히 이루어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