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고난의 때에 영광의 보좌를 생각하라 /(요한계시록 4:1~11)

유보배 2014. 10. 30. 06:28

 

할렐루야~~오늘도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행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나의 야망을 이루기 위한 꿈이 아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아름다운 비전을 갖고 살기를 바랍니다

사도요한이 보았던 하늘의 비전과 하나님이 보여주셨던 환상에 대한 계시록 4장의 이야기를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사도요한이 보았던 하늘의 비전은 열린 문이였는데 이 문은 하늘 저편의 세계와 이땅의 세계를 마치 경계선처럼 가릅니다

그 문이 열려졌는데 이것은 이미 열려져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성경은 예수님이 세례를 받은 후 열려졌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늘의 계시를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축복을 받을 수 있기 바랍니다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요한은 환상 가운데 하늘 문을 열고 들어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대면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가 본 하나님은 아름답고 찬란한 보석처럼 위엄과 순결함과 영광스러움을 지니셨고 그분의 보좌는 마치 언약을 상징하는

무지개가 둘린 녹보석(에메랄드)과 같았습니다.

 

이 땅이 아무리 힘들어도 하늘 보좌에 앉으신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보게 된다면 우리는 담대할 수 있습니다

그 하나님을 사모하고 바라보는 사람은 어떤 어려운 환경과 상황에도 결코 지지 않고 승리할 줄 믿습니다.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또 다른 환상은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은 장로들인데 이십사 라는 것은 구약의 열두지파와 신약의 열두제자를 상징합니다

이십사 장로는 하나님의 모든 대표들을 상징하며 휜옷은 순결함을 의미하고 머리에 쓴 금관은 교회의 영광스러움을 뜻합니다

사도 요한 당시 소아시아의 여러 교회들은 환란을 당하고 고난과 궁핍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요한은 하늘의 아름답고 빛나고 영광스러운 교회를 사모하면서 이 땅의 교회들이 용기와 힘을 내기를 원한 것입니다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성경에서 7이란 숫자는 완전함을 뜻합니다. 그는 완전하신 성령을 본 것입니다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보좌 주위에 있는 피조물을 대표하는 네 생물은 크게 감격하며 쉬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에 힘입어 의롭게 된 사람에게만 하나님의 보좌에 도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아무도 자기 의와 선행으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이십사 장로는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며 자신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찬양했습니다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게 영광돌리며 찬양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의 창조자 되시는 하나님은 영원히 계시며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낙심하고 힘들어도 하나님을 찬양하시나요?

주님 앞에 날마다 나아가 엎드려 기도하시나요?

눈을 들어 저 하늘을 사모하시며 주님을 찬양하면 하늘의 축복이 충만히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모든 것의 주인이신 주님을 따르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