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하나님의 심판은 참되고 의롭습니다/(요한계시록 16:1~9) ...조호영목사

유보배 2014. 11. 17. 06:49

 

할렐루야~~한 주를 시작하는 은혜로운 주일을 잘 보내고 오늘은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번주 CGNTV 생명의 삶 큐티는 조호영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성경은 구약 39권, 신약 27권인 66권으로 되어 있는데 그 성경을 기록한 저자들은 나이도 다르고 문화와 교육적인 배경과 직업도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기록했지만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읽어보면 한 흐름으로 구속의 역사가 흘러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도 계시록을 묵상하면서 그 속에서 출애굽기를 묵상하는 귀한 경험을 하니 결국 성경의 저자는 한 분임을 깨닫습니다

성령 하나님이 성경을 모든 사람을 통하여 쓰고 계시는 것을 깨달으며 계시록의 마지막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유리바다와 같은 보좌 앞에서 하나님의 새로운 찬양이 울려 퍼질 때 일곱 천사들을 통해 마지막 심판의 봉이 깨어집니다

그 성전은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의 임재로 가득했는데 오늘 그 진노의 대접은 드디어 쏟아집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인데 하나님의 임재가 사라지고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새찬양이 울리지 않고 구원의 메세지와

십자가의 보혈이 흐르지 않는 교회는 성전이 아니라 그냥 건물일 뿐입니다.

그런 건물에서는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큰 메세지가 울려퍼지지 않고 들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도 하나님이 머무는 성전입니다

성전인 우리 안에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가 사라진다면 외치고 보여주는 싸인들을 이해할 수 없고 놓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항상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며 예배하는 삶이 중요합니다

 

2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3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4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첫째 대접으로 짐승의 표를 받은 우상 숭배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가 나고, 바다에 쏟아진 둘째 심판으로 바다의 모든 생물이 죽고강과 물 근원에 쏟아진 셋째 심판으로 식수로 쓸 물까지 피로 변했습니다.

마지막 일곱 대접의 진노의 모습은 마치 모세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킬 때 임하는 재앙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물이 피로 변하니 생물이 살 수가 없고 사람이 마실 수가 없으니 바다의 생물이 모두 죽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선지자들이 흘린 피를 너희들에게 되갚는 피의 보수라고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이 고통과 핍박으로 죽은 순교의 피와 억울한 눈물들을 잊지 않음을 말씀 속에서 알게 됩니다

 

역사 속에서도 많은 학살들이 있었고 요즘에도 뉴스를 통해 군대, 학교, 가정 등에서 일어나는 비참한 일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사람이 잔인할 수 있나를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은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없지만 하나님은 아벨의 피를 기억하셨듯이 억울하게 죽는 그들의 눈물과 피와 죽음을 기억하십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보좌를 사모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 애쓰고 배교하지 않은  그 순교자들의 피를 귀히 여기고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단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은 의로우시고 신실하시고 실수가 없으시고 변함이 없으신 정의로우신 분이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눈에는 보이지 않고 지금은 무언가 어려운 것 같아도 우리는 어려움과 고난을 통과 할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도 죽음을 앞두고 감옥에서 쓴 디모데 후서 4:8절에서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고 말합니다

그런 사도바울처럼 사도요한도 자신의 환상으로 그 심판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8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해가 불로 사람을 태운다는 의미는 원어로 보면 사람을 아주 덥게 그을려서 고통스럽게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한 영혼이라도 주께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은 그들이 고통과 고난으로 다시금 회개해서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시는데

자신에게 그런 능력을 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알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비난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마음이 아픕니다

 

은혜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나는 아무것도 못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할 수 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를 찬양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억울한 일을 당해도 거룩하고 의로우신 주님의 심판이 반드시 있음을 기억하며 힘과 위로를 얻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