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11월 6일 이사하는 날/원삼면 사암리에서 보정동 동아솔레시티로

유보배 2014. 11. 8. 05:59

 

 

아침부터 비가 내리지만 걱정하지는 않아요

우리 하나님이 좋은 날씨를 허락하심을 믿으니까요.

 

이사 하는 날 무슨 정신이 있겠냐며

 아침을 챙겨주시는 박여사님~~~

에구...따뜻한 우리 형님이 눈물 나도록 고마워유

 

카톡하는 하영에게 빨리 먹으라고 말씀하시는 홍회장님

두 분의 사랑은 정말 가족 같아요~~~흑흑

 

아침부터 사랑의 밥상을 받습니당~~~

 

모두 8분이 오셨습니다

수고하시는 고마운 분들에게~~~

 

 

우리 하영이 방이 비었어요.......ㅠㅠ

 

그런 섭한 보배의 마음을 알기라도 한 듯

원집사님 심방을 마친 우리 목사님이 깜짝방문을 하셨네요.

와우~~갑자기 힘이 나고 감사해요.

 

이종목목사님과 성도익스프레스의 이장로님~~

인증샷 한 장 찰칵~~~ㅎㅎ

 

이사 가는 것이 섭섭하지만 이렇게 다정한 오천교회

가족들이 함께 하니 든든해요.

짐심으로 감사합니당~~~

 

행원마을 동아 솔레시티 후문~~

 

동아솔레시티 단지 안의 맛난 만두집

 

어머니와 따님이 직접 만드시는데요

맛이 아주 좋아요.

 

김밥도 집에서 싼 것처럼 깔끔하구요

 

덤으로 진빵도 주시는 사장님~

감사해요

앞으로 단골이 될 것같은 마음이에요...ㅎㅎ

 

 

 

 

 

홈타운 부동산 황사장님도 달려오시고~~

 

드디어 사다리차가 보이네요

처음 해보는 아파트 이사라 조금 떨려요.

하나님이 안전하게 지켜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