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마을 박여사님이 만들어서 배달된
사랑의 김장김치~~~
김치라고 다 같은 김치가 아닙니당~~
겉은 우거지로 덮었지만 속은 맛난 김장김치에요
김장에 필요한 배추, 무우, 고추, 파, 마늘, 갓 등
박여사님표 김장 김치는 직접 농사를 지으신 것으로
모든 것이 무공해인 청정식품입니다
배추를 절이는 중요한 소금도 천일염으로 오랜시간 숙성된 것을 쓰시고요
굴이나 생새우도 언제나 최상의 것을 넣으시죠.
거기에 박여사님의 손 맛까지 보태지니 정말 환상적이죠
아직 익지도 않은 김치지만 정말 맛나요.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당~~~~ㅎㅎ
이렇게 비닐로 덮으면 공기가 차단되어 더 맛나답니다
요것은 알타리로 만든 총각김치인데요.
익지 않았어도 어찌나 아삭거리고 맛있는지
어제 저녁 남편도 맛나게 먹었지요
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와요....ㅎㅎ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도 귀하고 맛난 김치를 먹을 수 있으니 감사해요.
그리고 미안하면서도 죄송하구요...ㅠㅠ
사랑의 하나님~~~
박여사님과 영미언니의 수고를 만 배로 갚아 주세요~~~~~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봉투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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