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은 우리 가족~~
요즘 전학을 와서 또 중간고사를 보느라 고생(?)하는
하영이를 위한 산책을 나섰어요.
아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가는 하영
많은 사람들의 중보기도 덕분에
새로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으니 감사해요.
집에서 신세계 죽전점까지는 대로변으로 걸어가면 20분이구요
죽전 사거리와 보정동 카페거리로 지나가면 30분 정도 걸려요.
우리 하영 아이스크림을 보고 그냥 지나갈 수는 없죠?
그런데 울 남편 자꾸 나보고도 먹으라네요?
에구~~살쪄서 안된다고 해도 괜찮답니당
요것의 정확한 명칭은 무엇일까요?
촌스러운 아줌마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스페로스스페라 ~~크레페라고도 하네요?
치즈케익에 바나나, 녹차 아이스크림을 골랐습니당
얇게 부친 밀전병에 생크림을 바르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골라서 넣고 초코 시럽을 뿌리고 둘둘 마는 것이에요
가격은 녹차,바나나 4300원, 치즈케익 1000원
합계 5300원~~ㅎㅎ
에구..그런데 칼로리 겁나 많겠습니당
결국 몇 입만 먹고는 우리 서방님에게로...ㅎㅎ
자꾸 먹으라고 했으니 대신 먹어야쥬?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카페거리로~~~
칼로리가 어쩌고 하던 보배
녹차라떼의 달콤한 유혹에 빠지고 말았슴당~~
하나님께 감사한 하루~~
사랑하는 가족을 주심에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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