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새생명축제/ 가장 귀한 선물,영생(요한복음 3:16)...이종목 목사

 

기다리던 2014년 오천새생명 축제의 날입니다.

인생의 많은 만남 가운데 예수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

 

세상에 얽매이지 않고 구원의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믿음의 시간

감사와 기쁨이 충만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하게 원합니다

 

 

 

 

 

 

 

 

 

 

 

 

 

 

 

 

 

 

 

 

 

 

 

 

 

 

저희 오천교회가 118년 전 이지역의 어머님교회로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천, 여주, 충북진천, 광주에 까지 복음의 관문이 되게 하시고

여러분들을 새생명축제로 모신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화요일 우리를 분노하게 만든 뉴스는

고속도로에서 부인을 옆에 태우고 달리던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부인이 죽었지만 알고보니

26개의 보험액 95억을 받아내려고 남편이 수면 유도제를 먹이고 사고를 낸 것입니다

그 운전자는 45세의 한국남성이고 그 부인은 25세의 캄보디아 여인이었습니다

 

한국에 가면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믿었던 꿈은

거짓말 결혼으로 보험금을 타려는 남편 때문에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그 남편은 죄가 드러나서 살인죄로 들어갔습니다

 

인간이란 도대체 누구입니까?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잃고 살면 어디까지 악해지는가요?

욕망의 덩어리로 남을 깍아 내리고 자기가 올라갑니다

한국은 압축성장으로 OECD국가 중 17위로 세계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자살률 1위, 이혼률 2위, 우울중 증가률 1위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왜 이렇게 됐습니까?

가슴 아픈 세월호의 사건은 생명을 무시한 부도덕한 기업과 무능력한 정부로

이 나라에 소망이 있는가?

 

미안함과 좌절감이 우리를 억누르고 답답하지만 어떤 삶이 소망스런 삶일까요?

강릉에 가면 테라로사라는 유명한 커피전문점이 있는데

커피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세상사람과 소통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뜻이에요.

사람들은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행복인 줄알지만

나무는 땅이 있어야 하고 물고기는 물에서 살고 새는 하늘을 날아야 하듯이

우리는 하나님 안에 살아야 행복합니다

 

죄는 윤리적으로 잘못하는 것도 죄이지만

근본적인 것은 하나님없이 살아도 행복하다는 것이 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죄로 인해 외롭게 사는 것을 보고 우리 대신 고통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죄의 값을 치루시며 희생하신 것이에요

 

하지만 예수님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어요.

누구든지 예수님만 영접하면 우리는 소망가운데 살 수 있습니다

제 이름이 이종목인데 제가 이씨가 된 것처럼

우리가 십자가의 사랑을 받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인 하씨가 됩니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나라에서 함께 사는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참 좋습니다

마음의 평안과 주님이 동행하심으로 천국의 상속자가 됩니다

이 좋은 선물을 감사함으로 받고 끝까지 달려가기를 바랍니다

 

십자가는 액세사리가 아니라 죽음입니다

예수님이 대신 죽으셔서 우리를 이어주신 영원한 생명입니다

 

SBS 예술단장이신 김정택장로님~~

 

엄청 귀하고 감동적이고 은혜스러운 간증과 피아노치는 모습인데요

정말 신나고 열정적이시더라구요.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그런데 순서를 다 끝내고 단장님이 받은 꽃다발을 우리 사위에게 전해주셨어요

할렐루야~~저는 너무 놀라고 기뻐서 흥분했는데 남편 때문에 자제하고 조용히..ㅎㅎ

오늘의 새생명축제가 너무 은혜스럽고 기쁘고 감사해요

태신자들을 축복해주시는 이종목담임목사님~~

 

은혜로운 몸찬양으로 영광을 돌린 GW무용팀~~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교회~~

오늘 새생명축제에 참석했던 우리 사위는 참 좋았다고 합니다

김정택단장님의 삶 자체가 정말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같았다고요

귀한 예배의 자리와 만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