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기다려지는 주일과 사랑하는 사람들

유보배 2014. 12. 8. 06:20

 

보정동으로 이사를 간 뒤

우리가족은 교회오는 것이 더 기다려지고 감사합니다

그래서 더 서둘러 집을 나서지요.

 

"나의 모리아산은 오천교회다!!" 라고 말씀해주신 담임목사님과

사랑하는 성도들을 생각하며 또 은혜스러운 예배를 사모하면서 기쁘게 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 최고의 선물이라는 성탄축하 메세지가 멋져요.

 

오천교회 로뎀나무에는 사람들의 정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림이 얼마나 감사한 축복인지요

이 귀하고 소중한 행복을 영원히 사모하고 싶습니다.

 

18가지 악한 습관에서 돌아서라는 목사님의 설교말씀은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는 은혜롭고 찔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요즘 너무 돈을 사랑하지는 않았나?

주님보다는 내 자신에게 집중하며 편한 것만 좋아하고 교만하거나 자랑하지는 않았나?

혹시라도 감사보다는 불평과 원망을 한 적은 없었던가?

 

속회 식구들을 내 가족처럼 챙겼나?

누구 흉을 보지는 않았나?

시간이 날 때 기도보다는 TV를 더 본 것은 아닌가?

 

주님 용서하여 주시고 나의 모든 잘못에서 돌아서기를 원합니다.

깨어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딸이 되게 하소서

 

교회에서 주는 맛난 국수를 먹고 속 식구들과 데이트하는 시간

최승원목사님도 함께 하니 더 행복합니다

말씀의 깨달음과 정겨운 사랑이 함께 하는 오천교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