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오천교회를 위한 신경순장로님의 기도문

유보배 2014. 12. 15. 08:12

 

 

2014년 한 해 동안도 은혜로 채워주시고 우리들의 삶을 이끌어 주셔서 신앙과 우리인생 전반을 결산해 보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강림절을 맞이하여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리게 하시고 이곳에 임재하셔서

이 세상을 빛으로 어둠을 밝혀 주시고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우리 심령속 내면을 성령의 이름으로 채워 주시고

어두웠던 눈과 귀와 마음을 통하여 변화의 도구로 우리를 사용해 주시고 빚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의가 높이 이 땅 위에 드리워질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

 

하나님! 오늘은 목양축제일 입니다.

지난 시간들을 뒤돌아보니 기쁨도 있었고 행복도 있었고 힘든 일도 많았으며 최선을 다하지 못해

안타깝고 아쉬운일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희노애락의 저편에 동행하신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따스한 손길로!  능력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은혜로!

함깨 이끌어 주신 순간 순간이 너무 많았음을 깨달아 알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회개하며 내 눈의 들보를 보게 하시니 그 또한 감사합니다.

 

눈물의 기도 속에 광야같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 모든 눈물이 주의 일과 인생길에 인내하며 승리할수 있는 힘이요!

자산이 되었음을 믿사오니 이제 새사람의 걷옷을 입게 하옵소서.

 

2015년도의 목회계획과 비젼을 온 성도들과 공유하며 각 부서와 리더들과 목회실이 기도로 잘 조화를 이뤄

열정 속에 운영될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고 각양 은사와 재능에 따라 하나님의 일꾼들로 세움받은 모든 이들이 "아멘" 으로

순종케 하시고 온 성도들은 기도로 후원해 주고 격려하며 중보해 줄 수 있는 성숙의 축제일 되어 오천만 국민교회의 저력있는

119년의 발돋음이 되게 하옵소서!

 

매서운 바람이 볼을 에이는 시간 속에서도 새성전건축이 진행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공정이 진행될 때 마다 필요를 따라 공급해 주시는 은혜가 넘치도록 채워 주시고 이투시를 축복하셔서

오천교회로 그 샘물줄기가 흐르게 하시므로 모든 출구의 문들이 열려지는 "에바다"의 역사를 보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께서 기도하시듯이 오천교회가 오대양 육대주를 넘어 지구촌의 중심이 되는 교회요!

하나님께서 머무시는 약동하는 이 시대의 "롤모델"이 되는 세계속의 희망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시간 성가대의 찬양을 기쁘게 흠향해 주시옵소서.

지휘자 선생님과 성가대원이 한마음. 한호흡. 사모하는영으로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할 때 능력이 되게 하옵시고

이종목담임목사님의 말씀을 스폰지가 물을 흡수하듯 100% "아멘"으로 화답할수 있는 옥토로 온 성도들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마음의 문을 열게 하사 목사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악한 영이 떠나가게 하시고 상한 심령들이 치유받게 하시며

연약한 이들의 위로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속에 잠재되어 있던 쓴뿌리들이 제거되는 능력의 시간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과 그 입술에 기름 부으시며 영권있게 하셔서 진리의 말씀속에 시원한 생수의 강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흘러 넘치듯 담대히 세상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는 모두가 되게 하옵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