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모하는 마음으로 집을 나섭니다
눈이 내릴까 염려도 되었지만 하늘이 맑아 감사해요
거리는 멀어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게 하소서
운전하는 남편에게 기쁨을 주시고 목사님의 말씀으로 은혜 받게 하소서
오천의 성도들과 진실한 사랑의 교제를 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경건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강림절~~
즐거운 성탄과 새해를 축복하는 현수막이 눈에 뜨여요.
속회식구들과 함께 건축위원장으로 수고하시는 김정수장로님과 인사를 나누고~~
언제나 웃음으로 맞아주시는 양육위원장 신경순 장로님~~
이런 믿음의 선배들이 계시기에 든든합니다
어제 박권사님이 주신 커피로 사랑의 교제를 나눕니다..ㅎㅎ
김현기장로님의 은혜로운 섹소폰 연주
가슴이 먹먹하고 찡~~해요.
별빛 속에 빛나는 주님 바람곁에 말씀 하시네
하늘과 땅 다스리시는 주 그 무엇일까
주의 탄생 축하 하리라 그의 백성 구원하려고
이 세상에 주님 오셨네 그 무엇일까
그의 얼굴 대하기까지 그의 은혜 의심하였네
나를 보호하시는 주님 지금 알았네
내 곁에 계시면서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 나를 지켜주시는 주님
나의 곁에 계시는 주님 모든 것 되시네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는 담임목사님의 설교말씀은
바쁘고 분주하는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다시 한 번 내 자신을 차분하게 돌아보는 시간이였어요.
나는 정말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고 있는가?
세상 사람들처럼 들뜨고 업된 분위기의 성탄을 즐기려 하는 것은 아닌가?
아님 그냥 습관적으로 성탄을 맞이하고 있지는 않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기쁨으로 찬양하며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내 자신을 회개하고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바라보고 있는가?
이제 남은 열 흘 동안이라도
혹시 남아 있는 쓴뿌리가 있다면 제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되어 실천하기를 원해요
나라와 교회와 열방을 위해 기도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가까운 이웃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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