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토욜은 그리운 좌항초 친구들이
1박 2일로 놀러 오는 날이에요.
하영은 좋아하는 무도달력에 동그라미까지 치고 기다리고 있는데요
마음같아서는 모든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겠지만 ..ㅎㅎ
주일날 교회를 가야 하기에 함께 오천교회에 다닌 친구들만 오기로 했지요
하영이가 얼마나 친구들과의 만남을 기다리는지
교회에서 하는 성경통독도 못 가고 친구들 맞을 준비를 하네요
이불을 깨끗이 빨고요. 집안청소도 깔끔하게 했습니당...ㅎㅎ
그리고 물어봅니다
친구들이 오면 엄마가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느냐고요?
일단 자기친구들을 아주 반갑게 맞아주며 사진도 찍으랍니다
방학숙제로 친구들과의 만남을 제출한다네요
그다음 좋아하는 해리포터 영화를 보여주고
저녁은 치킨과 피자, 주먹밥
간식은 베스킨라비스 아이스크림
다음 날 아침에는 친구들이 불고기에 밥을 먹고 싶다고 했답니당~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갔습니다
트레이더스는 창고형 할인매장인데요
규모가 무척 크답니다
쇼핑카트부터 크기가 다르죠..ㅎㅎ
무엇이든 크고 높이 쌓여있어요
홈사우나
좋아하는 그릇...ㅎㅎ
대충 이런 모습입니당~~~
그러다보니 소형으로는 구입하기 힘들어요
가끔씩 와서 필요한 것만 사면 됩니당
딸내미들이 좋아할만한 과자와 빵, 음료수를 사고
엄마표 불고기의 재료도 샀슴당~~
내일이면 서로 만나 행복해 할
예쁜 우리 딸들의 모습을 그리며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시간들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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