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두근두근 설레이는 기다림/ 친구들아 너무 반갑다~~~

유보배 2015. 1. 3. 23:54

 

 

늦잠을 자도 괜찮을 토욜 아침~~

그리운 좌항초 친구들이 오는 설레임 때문에 일찍 잠에서 깬 하영은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하더니 계속 시간이 너무 천천히 간다고

졸졸 따라 다니며 빨리 연락을 하라고 귀찮게 합니당!!

 

오늘 1박 2일로 집에 놀러 오는 수현, 지원, 현민이 역시

일주일 전부터 빨리 가고 싶다고 계속 난리랍니다.

현민이는 가출(?)하는 것처럼 여행용 가방도 미리 싸 놓고요..ㅎㅎ

 

그래서 우리 딸내미들을 축하하는 의미로

아이스크림 케익을 사러 갑니다

 

좋아하는 길로 운동 삼아 걸어갑니다

 

반가운 금연구역 포스터~~~

담배연기는 정말 우리 몸에 해롭지요.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

처음 오는 엄마들을 위해 길거리 사진을 찍어

카톡으로 전송을 합니당..ㅎㅎ

 

용인에서 오려면 동백쪽으로 오는 것이 신호등이 없어서 더 빠르고 편해요.

법화터널을 지나 마북터널을 나오면서 오른쪽으로 빠져 내려온 뒤

 

 

다시 좌회전을 하고 새에덴교회를 지나면 나오는 죽전 사거리에요

여기에서 다시 좌회전을 해서 직진하면 되지요

 

2차선으로 계속 직진합니다

이 언덕길로 조금만 가면 되요

 

독정초와 신촌중을 지나면 ~

 

포스홈타운 정문이 보이는 곳이는데

여기서  좌회전하면 바로 우리아파트 후문이에요

 

 

 

 

 

 

 

 

간식 준비 완료~~~~

드디어 첫 번째 손님이 들어서네요..ㅎㅎ

 

와우~~지원맘이 귤을 한 가득 안고 들어옵니당

 

지원동생 귀여운 다원이도 오고요~~

 

헐학교숙제 한다고 찍으래놓고 얼굴을 가리는 것은 모야요?

 

두 번째 손님 수현이~~

 

마지막으로 현민이와 현민맘~~

ㅎㅎ 우리 현민이는 정말 여행 왔네용오키

 

반갑습니다~~어서 오세용~~~

 

방에 들어온 네 명의 아가씨들 ~~

반갑다고 난리가 났습니당

 

 

세상에 저렇게도 좋을까요?

얼싸 안고 끌어 안고 떨어질 줄을 모르네요.

그동안 얼마나 만나고 싶었으면 저럴까요.....ㅠ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