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전도에 필요한 두 마디, 와서 보라! (요한복음 1:43~51)..박종길목사

유보배 2015. 1. 5. 06:41

 

할렐루야~~1월의 첫 주일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은혜롭게 잘 보내셨나요?

이번주  CGNTV 큐티(생명의 삶)는 박종길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로 부터 복음을 들었고 초청을 받아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데요.

누군가를 전도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누군가에게 예수님을 소개한 경험이 있나요?

내가 받은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것이 필요하지요.

오늘 나를 통해 예수 믿은 사람이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축복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예수님께서 갈릴리를 지나가실 때 빌립을 만나 제자로 초청하시자 빌립은 예수님을 믿고 따릅니다

요한복음의 벳세다 들녁에서 오천명을 먹이는 장면에서 빌립은 굉장히 합리적인 사람이고 이성적인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냐는 나다나엘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는 "와서 보라" 라는 딱 두 마디를 합니다

합리적인 빌립이 전도를 할 때는 이성의 논리를 가지고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예수님에게로 초청을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우리의 이성적인 논리가 믿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도는 토론이나 논쟁이 아닌 초청입니다.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이지요

물론 우리가 전해야 하지만 그것이 내 이성의 논리가 탁월해서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그의 마음을 열어주어야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서 그냥 선포하고 초청하면 됩니다.

 

그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것은 성령이 하시는 일이고 우리는 내가 받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면 됩니다

빌립이 나다나엘에게 "와서 보라" 라고 초청하는 방법에 우리도 동참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빌립의 초청을 받은 나다나엘은 그가 직접 에수님을 확인해 보기 위해 오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무화과 나무 아래 있을 때에 너를 보았다며 자기를 알아보시자 나다나엘은 깜짝 놀랍니다.

보통 무화과 나무는 율법의 말씀을 묵상하는 장소로 하나님을 경외하거나 묵상하며 기도를 하는 거룩한 장소로 표현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이 영적인 사람이고 종교심이 많은 사람이고 그가 기도하는 사람을 알아보았다는 의미입니다

나다나엘은 자기를 알아 본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5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그런 나다나엘에게 더 큰 것을 보게 될 것이라는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더 큰 것을 본다는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율법의 한계를 뛰어넘는 진정한 구원을 보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 가운데 보내주셨고 그 예수님을 통해 우리도 이 세상을 구원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구원은 율법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로 완성되어 지는 것입니다

그 구원은 우리의 행위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그 십자가를 바라보고 십자가를 붙잡으며 구원의 자리에 서기를 축복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의 모습을 회개하며 주님이 주신 십자가를 기쁘게 지고 전도자로서의 본분을 다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