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사랑이 넘치는 원삼속/ 새가족 장혜숙집사님 가정이에요.

유보배 2015. 2. 6. 08:59


2월 5일 목요일은 즐거운 원삼속 속회날~~

 예배장소는 양지에 사는 새가족 장혜숙집사님 가정이에요.


우와~~주방에 들어서자 맛난 떢복이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당~~

 현미떡과 야채가 듬뿍~~


이것은 남편분이 산에서 주워온 도토리로 만든 웰빙 도토리묵~~

아무 곳에서나 함부로 먹을 수 없는 정성 가득한 귀한 음식이지요.

늘 남을 배려하는 장집사님은 소중한 속회식구들이기에 더 좋은 것으로 대접하고 싶다고 하네요.

아이구~~~그 예쁜 마음이 정말 고마워요.


작년에 결혼한 큰며느리가 시부모님에게 보낸 알콩달콩한 메모~

예쁜 며느님의 성격이 사랑스러워 보이니 참 좋아요.


역시 음식 잘하는 야무진 주부는 다르네요

손수 만든 메주가 주렁주렁~~~

 에고...허당같은 유권사는 좀 많이 배워야겠슴당...ㅎㅎ


새가족을 위한 속원들의 선물~~


예배가 시작되기 전 ~~

지난 수요예배에 오천교회를 찾은 또 다른 새가족

정미정성도님과의 반가운 인사가 있었는데요


기쁨조 제니퍼속장님을 능가하는 정미정성도님의 개인기.

너희들 오랜만이구나~~(양희은버전)

큰 웃음과 박수가 터지고 모두들 즐겁습니다


이제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요


속회와 오천교회와 성전건축을 향한 박찬여집사님의 성령충만한 기도에

속회예배 시작부터 은혜충만, 감동충만, 사랑충만합니다


참된 제자의 길(요한복음 1장 43-51)은

1.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

2.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3.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영접해야 합니다


속장님은 우리가 예배의 자리에 온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며

무엇이든 내가 하려고 하지말고 하나님의 응답을 믿고 감사하면서

말씀에 순종할 때 축복을 주실 것이라고 하네요.


말씀을 마친 속장님이

한 주간의 삶에서 가장 감사한 일을 짧게 간증하라는

시간을 주었는데 모두가 은혜로웠습니다


아내의 병이 호전되어 밝게 변한 것이 가장 감사하다는 김학규집사님~~

요즘 열정적인 모습으로 교회를 섬기며 믿음의 본을 보이는 든든한 일꾼이지요.

아내 김경희집사님도 그런 남편의 고마운 마음과 속원들의 정성을 알기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속원들이 매일 매일 대화를 하는 카톡방이 있어 즐겁고 감사하다는 이두진집사님은

속회를 위해 애쓰는 속장님과 가끔씩 멋진 글을 올려주며 찬양대를 하는 박집사님과

새가족 장집사님과 정미정성도를 격려하시고 큐티배달을 하는 저도 칭찬하시네요.

아내되신 유화자권사님은 몸은 아프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 감사하고

또 속회에 나오는 것이 기쁘시다고 합니다

우리 속의 제일 어른이신 집사님과 권사님이 계셔서 따뜻해요.


장혜숙집사님은 지난 주일 담임목사님의 설교말씀이 은혜스러웠는데

요즘 6명의 새가족 명단을 놓고 중보기도하던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감사하구요

수요일에 그동안 기도하던 정미정성도님네 카페에 차 마시러 가서

권면했는데 오천교회에 나온 것이 무엇보다 기쁘답니다 


에구..다음은 유상화권사 차례인데요


지난주일 목사님과 함께 부른 이 찬양에 엄청 은혜받고 눈물까지 흘리며

 집 멀다고 툴툴거린 것을 회개한 것이 제일 감사해요.

부족한 저를 위한 기도를 부탁합니당~~~~


박찬여집사님은 그동안은 저녁예배를 거의 참석 안했는데

저녁예배와 찬양대 봉사를 통해 우울했던 모든 것들이 다 회복되고

신앙의 뜨거운 첫사랑을 찾은 것이 너무 감사하답니다


정미정성도님은 오천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드리면서 기도를 많이 하면

상대방의 마음도 변화시킨다는 설교를 들었는데 

가르치는 학생의 간증을 통해 그 말을 직접 체험했다는 귀한 간증을 하네요


우와~~서로의 삶을 나누는 사이 반가운 새가족이 오셨어요.

신이 난 우리 속장님은 김은례성도님에게 속원들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서로 안면이 있는 경희집사와 김은례성도님~~


반가워서 포옹하는 모습에 보는 사람들의 마음은 따뜻하고..


이제는 풍성한 육의 양식이 펼쳐집니당...ㅎㅎ



이두진 집사님의 감사기도가 끝나고 맛난 간식들을 먹으며

즐거운 원삼속 속회는 계속 되었답니다


다음주에는 원삼자동차 공업사를 하는 박찬여집사님 가정인데요

특별히 이번 주일에 갈릴리찬양대에서 특송을 한답니다

은혜로운 찬양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