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신년 교구별 연합속회 3/ 신년축복기도와 즐거운 교제

유보배 2015. 1. 23. 14:58

 

 

원삼속에는 우리 모녀가 먼저 신년축복기도를 받았는데요

담임목사님이 안수기도 해주시고 

두 분의 목사님이 어깨를 잡고 받쳐주시니 정말 든든한 감동이였어요.

중요한 일을 맡은 남편이 화해와 평화의 중재자로 서기를 축복해주시고요

블로그를 통해 선교를 하는 저에게도 용기와  격려를 주시고

특별히 결혼한 딸내미부부까지도 축복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밤 운전이 힘들어도 이런 안수 기도의 자리에 온 것이 축복 같아요.

 

전에 다니던 좌항초에 대한 미련과 새로운 학교인 보정초에서의 낯선 부담감에서

많이 힘들어하던 하영이가 담임목사님의 기도로 지금은 무척 잘 적응하는데요

이렇게 목사님들에게 축복기도까지 받으니 아무 걱정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 줄 꿈나무로 무락무럭 자랄 것 같아요...ㅎㅎ

 

이번에는 새가족 장혜숙집사님의 차례인데요

목사님이 안수 축복기도하는 사이 모든 속도원이 합십으로 기도를 하죠.

 

인도네시아 교구를 맡으신 지인섭장로님도 ~~~

 

기도대장 우리 유명희 전도사님도~~~

모두 모두 함께 하시니 성령님의 임재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장혜숙집사님은 처음 안수기도를 시작할 때부터 무언가 마음이 비워지는 느낌이 들고

성령이 충만한 것 같았는데 본인이 받을 때에는 몸이 무척 뜨거워졌답니다

마음 속이 아주 깨끗하게 비워져서 감사하다고 합니다.

할렐루야~~우리 주님이 역사하시나 봐요!!

 

축복기도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에구..그런데 너무 열심히 속원들 기도를 해주시던 이두진집사님은

막상 당신의 차례가 되자 다리에서 쥐가 나셨대요~~

그래도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쥬?

항상 우리 속원들에게 웃음을 주시는 오라버니같은 집사님 사랑합니데이~~~

 

이렇게 전체 교역자들의 축복 기도를 받으니 참 감사하지요.

 

박집사님은 담임목사님의 기도가 은혜스럽고 또 목사님들이 어깨를 눌러주시니 참 든든했답니다

목사님의 축복기도로 성령충만하고 마음도 뿌듯하고 새힘을 얻었다고 하네요.

안수기도 받다가 눈물 나온 적은 처음이라며 울다가 웃다가...ㅎㅎ

 

우리 속장님은 시작부터 감동이 밀려와 훌쩍 거리더니

축복기도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주시는 특권같다고 합니다

 

2015년 원삼속 속장으로 애쓰실 제니퍼속장님!!

올 한 해 많은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건강원을 하시는 박명호권사님은 다려온 인삼차를 따라주시고~~~

속원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받습니다.

 

 

 

 

추계속, 식금속, 제일속, 원삼속이 사랑의 교제를 나눕니다.

함께배를 드리고 축복기도를 받은 인도네시아 교구는 한 마음이 되어

오천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