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아, 이거 출발시간이 2분밖에 남지 않았네!”
미리네 쿠키가 여행갈 준비를 합니다.
“엄마, 쿠키 못봤어요?”
쿠키를 집어먹으려던 미라가 소리를 지릅니다.
“거기에 없어?”
엄마가 물어보십니다.
“없다니까요. 식탁 밑에도 없고....”
“어머머! 그게 정말이니? 쿠키가 손이 달렸냐,발이 달렸냐...”
엄마가 혀를 끌끌 차시며 주방으로 들어오십니다.
“엇! 들키겠다!”
쿠키는 얼른 현관문으로 뛰어갔어요.
문을 어떻게 열으냐고요?
문이 열려 있거든요.
“휴~ 살았다. 그나저나 미리한테 미안하네...”
쿠키가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습니다.
“어? 이제 가야되네?”
휘융~휘융~
“으아~~~ 어지러워!”
“이봐, 너 예수믿냐?”
“누...누구세요?”
“나? 사울이다. 왜?”
“주...주인님이 믿어요..”
어, 쿠키가 시간여행을 하나봐요.
“윽! 잘못 왔나봐!”
쿠키가 도망을 가네요?
쿠키야! 가면 안돼!
‘어, 저 사람은 누구지? 어어어! 예...예수님?’
쿠키는 깜짝 놀랐어요.
“앗, 내...내 눈이! 내 눈이 안보여!”
사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난후
강력한 빛때문에 눈이 안 보이게 되었어요.
“누..누구세요?”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예?”
쿠키도 놀란 눈치 였어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었거든요.
“나는 당신이 이단괴수인지 알았는데요?”
사울이 물어보았어요.
사울이 이때까지 말할 때였어요.
‘윽, 또! 이거, 어쩌지? 시간 많이 단추 누를까?’
쿠키의 타임머신이 갈때라는것을 알리는 거에요!
‘으앙! 예수님한테 말 한번 걸어 보지도 못하고!’
쿠키는 울상이 되었어요.
그런데 좋은생각이 떠올랐나봐요?
그게 궁금하면 ‘쿠키의 시간여행2’에서 보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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