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를 여행하면서 꼭 먹어야 할 식당이 있다는데요
숯불로 구워주는 88생선구이랍니다
속초시 중앙동에 있는 88생선구이는
원래 이 작은 식당에서 시작을 했다고 하는데요
유명해지면서 찾는 손님들이 많아
바로 옆에 커다란 건물도 새로 생겼답니다
길이 좁아서 주차가 조금 불편합니다
하지만 식당 안은 아직 점심시간 전인데도 초만원~~~
워낙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서인가 봐요.
88구이의 뜻은 생선이 팔팔할 때 잡아서 그런가?
나혼자 생각해 봅니다...ㅎㅎ
이 식당의 특징은 숯불에 구워서 먹는 것인데요
노릇노릇하게 구운 생선을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으니 맛나네요.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무슨 조그만 배에 사람들이 가득타고 있네요?
요금은 모두 다 무조건 200원입니다...ㅎㅎ
가을동화에 나온 갯배라고 합니다
요금은 200원으로 너무 저렴하지만 가득 늘어선 긴 줄이
우리 발걸음을 옮기게 만드네요..ㅎㅎ
이제 아직 완전치 않은 막내언니를 위해
설악산의 입구쪽으로만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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