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문화

한비야 '1그램의 용기'/ 영풍문고 죽전점

유보배 2015. 3. 16. 17:04

 

 

 

마음껏 책을 읽어도 눈치보지 않는 공간이 있는

죽전 이마트 영풍문고 ~~

보배가 아주 좋아하는 곳이죠.

 

 한비야씨의 에세이 신간이 눈에 들어옵니다

1그램의 용기~~

 

망설이는 마음에 보내는 작은 응원이라고 하네요

 

책을 읽기 전

작가의 소감을 듣고 목차부터 보는 습관..ㅎㅎ

 

매일 매일 소소하게 느끼는 작은 기쁨과 만족감이 진정한 행복~~~

 

나라는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아는게 중요해요

나는 누구인가?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고 피를 끓게 하는가?

   

하나님

예수님

복음전도. 교회, 극동방송, CGNTV 생명의 삶,큐티

 

가족....

사랑, 여행, 책, 나무,꽃,하늘,친구,블로그, 산책, 목욕

 

내 주위의 세상을 환하고 따뜻하게 비추는 사람

같이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고 힘이 나는 사람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사람

생각만 해도 정신이 번쩍 들면서 동시에 온기가 느껴지는 사람

ㅎㅎ 보배도 누군가에게 이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천주교 신자인 작가는 빛의 딸로 살고 싶다고 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하나님께 받은 온기와 생기를 전해주고 싶다고요

역시 같은 마음으로 공감이 되는 부분이에요

 

1그램의 용기가 앞으로 한 발짝 내딛게 만드는 힘이라고 말하네요.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진정한 용기를 얻기를 기도해요.

 

쫄면과 비빔밥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전주비빔밥을 먹고~~ㅎㅎ

 

좋아하는 생활매장 구경도 실컨 하고요

혼자서도 잘 노는 보배~~

힐링이 되는 행복한 시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