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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 청년전도프로젝트 RUN /1편 청년전도학 개론

유보배 2015. 3. 20. 05:33

할렐루야~~온 세상을 위한 복음의 통로 CGNTV에 청년전도프로젝 RUN이라는 귀한 프로그램이 습니다

청년의 때에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살아가느냐는 정말 중요한데요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창업한 나이 21세,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빌게이츠 21세, 페이스북을 만든 주커버그 20세 이에 반해서 

오스트리아 황태자부부를 암살해서 1차 대전의 원인을 제공한 세르비아청년의 나이 19세 세계를 피로 물들인 아돌프 히틀러도

31세에 독일 반유대주의 정당에 가입해서 그의 사상을 확립했지요

그러기에 청년의 때가 정말 중요하기에 청년들을 향한 영혼구원의 끈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청년은 대학가에서 전도를 하지만 반응은 쉽지 않습니다.

안 듣고 싶다, 기분 나쁘다, 억지로 하면 반감만 생긴다, 말해 보았자 소용없다 등...냉랭해요.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청년전도의 모습은 희망적이기보다 오히려 절망적이죠

전도를 받아 신자가 된 경우를 보면 아는 사람을 통해 믿는 경우가 95%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노방전도를 하지 말아야 할까요?

 

전도지를 나누어주고 직접 복음을 전하면 대부분 도망가거나 무시하고 이상한 사람 보듯 합니다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니 너무 강제적으로 전하는 것 싫고 자기들끼리 하지 왜 여기까지 나와서 하나? 등

거리에서의 전도는 불편함으로 전하는 사람은 권유한다고 하지만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강요로 다가와서 기독교인조차 이런 전도방법에 회의적일 때가 많습니다

 

지금은 낯선 사람을 믿지 못한다는 풍조가 팽만하고 매스컴에 연일 보도되는 교회관련 각종비리, 성직자들의 탈선,

각종 이단들의 등장으로 기독교가 본이 되고 감동을 주기는 커녕 호되게 비판을 받는 상황이니 말 걸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전도전 환경이 무너져버린 환경을( Pre-evangelism)전도 준비단계의 붕괴라고 합니다

 

그런 요즘 청년들은 도대체 어떤 것들에 관심이 있는 것일까요?

취업, 직장, 여자친구, 진로 , 알바, 비싼 등록금 등

이 시대의 청년들은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대학생선교회 국제 지도자 조시 맥도웰과 밥 호스테틀러는 포스트 모더니즘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 어떠한 객관적 감각으로도 진실이 존재하지 않으며 그것이 밝혀지기보다 만들어진다는 믿음으로 특정지어지는 세계관"

절대 진리가 없는 우리 청년들은 복음은 커녕 종교 그 자체에 대한 관심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복음을 전하면 "나는 나대로 믿을 테니 당신은 당신대로 믿어라~~"라는 반응이 나오지요

이제는 대학 캠퍼스 안에서 전도 퇴치운동까지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아시나요?

도대체 이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들고 다가갈 수 있을까요?

 

모더니즘 시대인 20세기 최대의 전도 프로그램은 사영리였습니다

1965년 미국에서 시작되어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복음전도지로 창조주이며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법칙 아래서 영적인 세계를 설명하는 것이지요.다른 누군가를 설득하고 그로부터 동의를 얻으려면 타당성있는 주장들을 논리적으로 일관되게 제시해야 했지만 모더니즘에서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넘어오면서 사람들의 소통 방식도 달라집니다 사람들은 증명되는 진리보다 체감되는 진리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진정성 있는 인격적인 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제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조금 더 감성적이고 개인적인 접근이 가능한 전도 도구들을 새로 개발하고 보급해야죠.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하느니라(누가복음 5:38)

예수님의 복음이라는 새 포도주를 청년들의 문화라는 새 부대에 어떡하면 잘 담을 수 있을까요?

청년들이 주님깨로 돌아올 수만 있으면 성경적인 기준 안에서 우리의 방법론을 바꾸어도 되지 않을까요?

전도 방법에 정답은 없겠지만 효과적인 청년전도방법을 더 깊이 더 많이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초록...하나님이 온 천지 만물을 다 만드셨어요

검정...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이 살라고 하는 대로 살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살겠어"

빨강...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빨간 피를 흘리시고 죽으셨어요

흰색...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구주로 받아들인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았든 하얗게 보시는 거죠 

주황...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가고 그렇지 않으면 지옥을 갈 수 밖에 없어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하나님도 여러분을 너무나 사랑하시고 여러분을 위해 놀라운 계획을 준비해 주셨어요

믿든 안 믿든 그것은 본인의 의지겟지만 저는 하나님이 있다고 생각해서 나왔구요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교회지도 있으니까 와 보세요

 

전도 후 반응

저렇게 전도하는 모습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핵심은 같으나 방법이 서로 다른 전도!!

전도에는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는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은 무궁무진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영혼구원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특히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크리스천 청년들에 대한 심각성은 교회가 함께 짊어지고 가야 할 숙제입니다

현재 클럽이나 음식점, 술집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서방세계의 교회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청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선교단체 '인터콥'의 청년들

 

바쁘고 무심한 사람들은 모두 외면하고 지나가지만 계속해서 설문지를 응해 달라고....

드디어 만난 한 아저씨는 군대에 있을 때 교회를 다녔는데 예배를 드리면 마음이 편해졌다고 하시네요

부인이 외국인인 이 아저씨는 교회가 어디냐고 까지 물어보셨어요....할렐루야!!

요즘 청년들은 온갖 방법으로 마음 속의 공허함을 채우려하지만 하나님만이 그 공허함을 채울 수 있습니다.

전도는 그 방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많은 친구들이 예수쟁이다, 하나님빠다 ~~욕을 해도 그런 것은 다 상처가 안되고

왕따를 시켜도 큰 미동이 없었는데 가장 가슴 아픈 것은 친구가 끝까지 예수 안 믿을 때 ...그때가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믿지 않는 청년들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많은 전도자들이 오늘도 기도하고 고민하면서 이 시대에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고 움직이는 그들 각자에게 기도와 총명으로 채워주시며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들을 위해 중보자로 서야 합니다

 

 

언젠가는 열매가 맺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자매 

나만의 신앙에 촛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이렇게 전도를 하면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실 거라는 생각을 하는 자매

 

이제는 자기가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전해주어야 겠다는 청년  

 

 

우리는 청년전도의 정답을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각자의 삶의 환경과 관계의 특이성만큼이나 다양한 전도의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방법들이 교회와 청년들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 시대의 모든 청년들이 예수님께 돌아오는 그날까지 모두 함께 뛰자구요.

 

 

 

 

 저는 이 프로가 방송되던 2014년 5월달에 잠을 설 칠 정도로 깊은 도전을 받았어요.

시간 되시면 CGNTV 홈페이지에서 동영상도 꼬옥 보시구요. 모든 것은 무료이니 각자의 교회에서도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