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신앙만큼 귀한 유산은 없습니다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늘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겼던 다윗은 죽음을 앞두고 아들 솔로몬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진실하게 살라는 것입니다. 형통한 삶의 비결은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의 축복에 대해서 묵상해 보기 원합니다
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첫 번째로 다윗은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고 말합니다.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이제 다윗이 떠나게 되면 아도니야,요압,아비아달 같은 솔로몬의 즉위를 반대했던 세력들이 언제 기회를 틈타 공격을 해올지 모르기 때문에 아직 젊고 어린 솔로몬은 마음에 두려움이 생기기 쉬웠을 것이므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용기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자신의 연약한 모습과 환경과 문제를 바라보면 위축되기 쉽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약속을 붙잡아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강하고 담대한 대장부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두 번째로 다윗은 네 하나님 여호외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말합니다. 이 말씀은 너무나 중요한 말씀입니다
다윗은 늘 이스라엘의 왕으로 살았지만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돌보고 다스리시는 신정국가인 것을 기억했습니다
만일 솔로몬이 이 사실을 잊고 자신이 이스라엘의 주인인 것 처럼 행동한다면 다른 왕들처럼 패망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인생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요 왕이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분은 우리를 복 주시고 가장 선한 것으로 덧입혀 주기를 원하십니다
그렇지만 세상나라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스스로 왕이 되서 자기의 이익을 위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형통케 되는 진정한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주인이신 하나님의 명령과 계명에 순종하는 청지기적 삶을 살아야 합니다
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그가 그들을 죽여 태평 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를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6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의 백발이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7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 8 바후림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나니 그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악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그가 요단에 내려와서 나를 영접하므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9 그러나 그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지어다 너는 지혜 있는 사람이므로 그에게 행할 일을 알지니 그의 백발이 피 가운데 스올에 내려가게 하라 10 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워 다윗 성에 장사되니
11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십 년이라 헤브론에서 칠 년 동안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다스렸더라
12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앉으니 그의 나라가 심히 견고하니라
다윗은 이제 솔로몬에게 반드시 경계하고 처리해야 할 사람들의 명단을 알려주는데 첫 번째는 요압입니다
요압은 이스라엘의 군대장관이었지만 다윗의 허락도 받지 않고 함부로 사람들을 죽인 사람입니다
그는 무죄한 아브넬과 아마사를 살해하고 자신이 권력이 점점 커지자 다윗의 명령조차도 무시하는 안하무인이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시무이로 다윗이 압살롬에게 쫒겨갈 때 다윗을 조롱하고 비방하던 자입니다
그는 사울왕을 추종하며 다윗의 왕권을 인정하지 않던 사람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님이 세우신 다윗의 왕권을 인정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들로 언젠가는 반드시 처리되어야 할 존재들입니다
반면에 자신을 도왔던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은 후대하라고 합니다
그들은 다윗이 곤경과 어려움에 처했을 때 끝까지 충성을 다하는 사람들이어서 솔로몬에게 가까이 두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정당한 권위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기본질서로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은 죄입니다
알곡과 가리지의 비유에서 처럼 알곡마저 상처날까봐 하나님은 가라지의 심판을 잠시 유보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것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권위주의는 나쁘지만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는 인정되고 존중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과 일터, 그리고 믿음의 공동체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와 질서를 인정하며 순종하는 삶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며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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