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길은 너희길과 다름이니라(이사야 55:6-8)...이종목목사님
하나님의 길은 하늘에서 비가 내려 땅을 적셔 싹이 나는것과 같다.
하나님의 길은 오래 참습니다
사도바울은 모든생각을 사로 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하라고 말했다
내 생각이 너무 성급하지는 않나
내중심적으로 모든것을 보는 것은 아닌가?
감싸주기보다는 비판적인가?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있는가?
나는 오래 참고 있는가?
속회 속원들에 가져야 할 태도
1.속회식구끼리 서로 최대한, 많이 격려하시기 바랍니다
참 잘하셨어요, 수고하셨어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등..
하나님의 길은 배우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습니다
2.잘못을 지적하고 싶을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어느 속원이 주일날 교회 빠지고 강릉에 놀러 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회개하세요 왜 주일날 놀러갑니까?...(이렇게 말한 사람이 회개해야 됨)
회개는 강요하는 것이 아니고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셔야 합니다
내가 은혜를 받고 나면 눈물이 저절로 나옵니다
하나님이 집사님을 너무 사랑해 사명이 있어서 살려 주셨구면~
우선은 이렇게 말한 다음
시간이 흘러 다친몸도 낳고 마음이 추스려지면
나도 옛날에 많이 놀러가고 싶었거든..
그때마다 하나님께 혼났지~(요기까지만 해도 다 알아 듣습니당!)
하나님은 오래 참습니다
3.조언은 가끔 하시기 바랍니다
듣는것을 즐겨하세요
나는 지난 주에 너무 분주해서 기도를 못했어~
어이..왜 기도를 못했냐구(이러시면 안돼요)
집사님~ 좀 일찍 퇴근하셔서 쉬셔야 겠어요. 내가 기도해 줄께요(상대방의 아픔을 들어 주어야죠)
하나님은 오래 참습니다
4.그리고 결코 남을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누군가가 실수하고 잘못했을 때
내가 기도해 주지 못했구나~ 해야 됩니다
교회안에 원망,불만,교만이 들어오면 안됩니다
잘못을 지적하고 싶을 때는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해서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속회가 가고 싶고 기다려지고 즐겁습니다
그속에서 믿음이 자라게 되고
그속에서 하나님의 가족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우리 오천 교회 식구들은 모두 하나님의 마음을 닮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습니다
나는 이종목담임 목사님의 말씀에 큰 감명을 받았다
어느 목사님이 이렇게 실제적인 예를 콕~ 집어 이야기를 해 주실 것인가?
사실 오랜시간 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같은 교회 교인들의 말때문에 상처받고 기분 나빠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제 오천감리교회에 등록한 지 2개월 조금 넘어가는데..
교회를 갈 때마다 느끼는 성도님들의
다정하고 상대를 칭찬하고 배려하는 긍정적인 말들은
모두 훌륭한 신앙교육에서 나온 것인지,..원래 훌륭하신 성도님들이신지..ㅎㅎ
중요한 것은 다 감사하고 은혜스럽다는 것이다
오늘 목사님께 배운 속원끼리 지켜야 할 예의를
가족들에게도 적용해야 겠다
엄마인 내기분에 따라 딸들에게 수시로 변하는 잔소리(?)를 자제하고
남편에게도 최대한,많이 애교를 떨며 서비스 해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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