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다녀온 주일 오후~~
사랑하는 큰오빠네 가족이 왔어요.
할렐루야~~반갑게 들어오는 우리 큰오빠 ~~
오잉? 손에는 하영이가 좋아하는 참치와 햄이 있네요.
가끔씩 요렇게 받아먹는 재미가 쏠쏠하죠...ㅋㅋ
헉.....그런데 이건 뭐래유~~
친정에 들렸던 우리 큰언니가 당신 언니에게 받은 선물을
나누어준다고 시누이집인 이리로 가져왔네용
어쩐지 아까부터 이상하게 생선 비린내가 난다 했더니...
에구.....못말리는 우리 큰언니에유~~~
옆에 있는 우리 오빠도 덩달아 못말려욤.
" 야~~유상화한테 주고나니 우리 것 얼마없네~~" 라고 말하면서도
어린애처럼 더 신나합니다~~ㅋㅋ
우리조카 지훈이는 고모주라고 비닐봉투까지 벌려주고요~~
이래서 피는 물보다 더 진한가봐유~~~ㅋㅋ
와우~~보배 오늘 수지 맞았네요~~~
사돈 이모님(맞는 표현인가요??) ~~고맙게 잘 먹겠습니당!!
깔끔한 마무리는 유씨들의 몫~~~ㅎㅎ
꽃 좋아하는 우리 언니는 몇 개 안되는
화초 구경중이에요.
고마운 우리오빠 가족~~
이제 시원한 수박 드시와용!!
'친정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지훈이/ 정자동 커피스미스 (0) | 2015.05.19 |
---|---|
지훈이가 온 기쁜 날/ 다시 찾은 우만동 본수원갈비 (0) | 2015.05.12 |
친정에서의 행복한 아침 (0) | 2015.05.11 |
조카가 있어 많이 많이 행복해요 (0) | 2015.05.10 |
유씨집안 장손이 왔어요. (0) | 2015.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