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지훈이가 온 기쁜 날 /못 말리는 우리 큰언니

유보배 2015. 5. 12. 15:56

 

 

 교회를 다녀온 주일 오후~~

사랑하는  큰오빠네 가족이 왔어요.

 

 

 

할렐루야~~반갑게 들어오는 우리 큰오빠 ~~

오잉?  손에는 하영이가 좋아하는 참치와 햄이 있네요.

가끔씩 요렇게 받아먹는 재미가 쏠쏠하죠...ㅋㅋ

 

 

헉.....그런데 이건 뭐래유~~

친정 들렸던 우리 큰언니가 당신 언니에게 받은 선물을

나누어준다고 시누이집인 이리로 가져왔네용

 

 

 

어쩐지 아까부터 이상하게 생선 비린내가 난다 했더니...

에구.....못말리는 우리 큰언니에유~~~

옆에 있는 우리 오빠도 덩달아 못말려욤.

 

" 야~~유상화한테 주고나니 우리 것 얼마없네~~" 라고 말하면서도

어린애처럼 더 신나합니다~~ㅋㅋ

 

 

우리조카 지훈이는 고모주라고 비닐봉투까지 벌려주고요~~

이래서 피는 물보다 더 진한가봐유~~~ㅋㅋ

 

 

 

 

와우~~보배 오늘 수지 맞았네요~~~

사돈 이모님(맞는 표현인가요??) ~~고맙게 잘 먹겠습니당!!

 

 

깔끔한 마무리는 유씨들의 몫~~~ㅎㅎ

 

 

꽃 좋아하는 우리 언니는 몇 개 안되는

화초 구경중이에요.

 

 

고마운 우리오빠 가족~~

이제 시원한 수박 드시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