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4월 17일은 이모님의 생신날입니다.
가까운 곳이라면 당장 달려가겠지만
아무래도 거리가 있다보니 마음만 가득할 뿐 쉽지가 않네요.
돌아가신 친정엄마를 생각할 때 마다
멀리 계신 이모생각도 함께 떠올라 보고 싶어요.
엄마가 살아계셨으면 지금보다는 더 자주 만났겠지요.
그래서 죄송하기도 합니다....ㅠㅠ
우리 이모는 떡을 좋아하시는데요.
선물로 무엇이 좋을까 생각하다가 떠오른 것이
바로 떡케익(떡보의 하루) 쿠폰이에요.
요즘은 스마트폰의 카카오를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요런 쿠폰을 보내주면 근처 매장을 찾아가서 받으면 되는데요
하루 전 날 보내주어야 더 정확해요.
이모의 생신날~~
동생부부는 산딸기 떡케익으로 축하를 해드렸다며
사진까지 찍어 고맙다며 보내주었네요.
ㅋㅋ 사진 좋아하는 누님의 마음을 잘도 아는 우리 동상~~~
보배가 많이 사랑하는 동생 홍창욱입니당.♥♡♥
사랑하는 이모~~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공기좋은 곳에서 더욱 건강하시고
효성 가득한 아들부부와 많이 많이 행복하시기를
사랑의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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