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고마운 막내오빠

유보배 2015. 8. 3. 07:01


장마비가 많이 쏟아지는 수욜 아침 ~

사랑하는 막내오빠가 왔어요.



미안하니까 오지말라고 해도

운전을 싫어하는 여동생을 위해 왔죠

피를 나눈 남매의 정....ㅎㅎ



여동생 가족들이 먹을

몸에 좋은 꿀도 가져다 주고요



여동생의 짐도 가져가기 위해서죠.

집안의 수고로운 일은

언제나 도맡아 하는 우리 막내오빠~~


이런 헌신적인 막내오빠가 있기까지는

시댁가족의 화목함을 위해

항상 밝고 애교스런 모습으로 내조하는

훌륭한 올케언니가 있기 때문이지요.


착하고 고마운 막내오빠는 바쁘다며

커피만 한 잔 마시고 갑니다.


보배의 곁에 있어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막내오빠부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