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의 영향인지 거리가 한산합니다...ㅠㅠ
전국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감염에 대한
공포와 우려가 확산되어서 그런가봐요...ㅠㅠ
거리에는 다니는 차도 사람도 별로 없네요.
신세계아카데미 강의실 앞도 썰렁~~~
하지만 색연필 풍경화반은 벌써 수업준비로 바쁘네요.
휴우~~다행이이에요.
연필 깍는 법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수업에 필요한 용품들도 직접 사다주시고~~
장혜영선생님♥♡♥ 감사해요.
그런데 연필심은 빨리 닳기 때문에 요렇게
길~~게 깍아주어야 한대요.
오늘 수업은 다양한 선긋기인데요
장선생님이 1 대 1로 차분히 가르쳐주시니
저번처럼 어렵지는 않아요.
본인이 가장 편하고 자연스럽게 쓱쓱 그리라고
연필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려주시고
기법도 하나 하나 설명을 해주시며 가르쳐 주셨어요
열심히 하리라!!
의지를 불태우며 하니 재미도 있구요...ㅎㅎ
그런데 지하마트로 장보러 온 큰딸내미를
너무 기다리게 할 수 없어
강의가 끝나기 전 먼저 살며시 나옵니다.
딸내미와 만나 장을 보구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배운 선긋기가 재미 있어서 펼쳐봅니다
엄마의 모습을 찍는 늦둥이 하영~~
재미있을 것 같아 자기도 해보고 싶답니당~
정말 재미있어요
마치 화가라도 된 듯한 기분이구요...ㅎㅎ
ㅎㅎ 즐거운 마음으로 숙제도 완성하고~~
연필도 다 깍으니 왠지 뿌듯해요.
벌써 다음시간이 기다려지는 보배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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