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금오산 도립공원 /대혜폭포와 영흥정까지 걸어가기

유보배 2015. 6. 29. 20:53


엄마에게 찡찡거린 것이 미안했는지

깡총깡총 앞 서 걷는 하영이~~



금오산 대혜골의 중간지점인 해발 400m의

위치에 있대혜폭포까지 걸어가요.





아까와는 달리 잘도 걷는 하영이~~ㅎㅎ




케이블카에 손님들이 없는 이유는

걸어서 30분 정도의 거리이기 때문에

대부분 걸어서 등산을 하더라구요.




비가 오지 않아 계곡의 물이 너무 말랐네요

마음이 안타까워요.

어서 비가 많이 내리기를 기도합니다



와~~드디어 폭포가 보이는데요.



높이가 28m인 다혜폭포는 수직으로 떨어지는 물의 위력이

금오산을 진동시킨다는데....ㅜㅜ

가뭄이 계속되어서 물줄기가 너무 약해요.





그래도 이곳에 왔다는 인증샷은 해야죠.





다시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마음같아서는 걸어서 내려가고 싶지만 ...ㅎㅎ

늦둥이 비위를 맞추어야죠.










물이 시원해요.







영차 영차 운동도 열심히 ~~~






이쪽은 걸어가는 등산로에요.


 

산 속에서 만난 고양이~~~

야옹야옹 자꾸 우네요.

무언가 주고 싶은데 아무 것도 없어 미안해요.












맞은 편으로 오는 케이블카~~







숙소에서 좋아하는 라면 먹으며

 TV도  실컨 보며

편히 쉴 생각에 기분이 좋은 하영~~



걸음이 막 빨라지네욤~~~~





하영에게는 라면과 주스를 주고

걷고 싶은 보배는 다시 산책을 나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