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항상 감사하는 이유(시편 100:2-4, 데살로니가 후서 1:3-5)....이종목목사

유보배 2015. 7. 13. 06:59



할렐루야~ 이 땅에 단비를 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오천교회 이종목목사님의 항상 감사하는 이유라는 주일설교를 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모든 염려와 근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믿음과 사랑이 감사의 이유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학교 유년부의 은혜롭고 신나는 헌금송입니다.

여름성경을 준비하는 이 땅의 모든 교사들에게 주님의 지혜를 주시고 기쁨으로 감당하기를 기도해 주세요.


지난 한 주간 동안에 우리 오천교회는 감사특별새벽기도회를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메르스, 가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는데 감사함으로 하반기를 시작하자는 사모함이 있었습니다.


살아 있음에 감사합니다....내가 살아있다는 것은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음에 감사합니다...나의 불순종하는 자아를 깨고 하나님께 기도하니 감사합니다.

구원 받음에 감사합니다.....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었으니, 하늘의 상속자가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직장에서 감사의 삶을 살겠습니다....우리는 일과 신앙이 분리될 수 없습니다. 일을 통해 하나님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먼저 감사하겠습니다....하나님은 먼저를 좋아하세요. 감사하겠습니다.

오천교회 교인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119년의 신앙의 유산과 200년의 바라보며 꿈을 키웠습니다.


여러분~ 모든 길이 막혔을 때는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내 감사가 출구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에서도 또 감사가 나오니 할렐루야~~~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합니다.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생각할 때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드는데 그 이유는 믿음과 사랑 때문입니다.

감사할 이유가 많겠지만 믿음이 더욱 눈에 뜨게 자라니 항상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분량이 얼마이든지 간에 믿음 때문에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태복음17:20)

아무리 태산같은 문제가 있을지라도 겨자씨 한 알 만큼의 믿음만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나는 작지만 겨자씨가 자라는 것처럼 생명이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나는 작지만 크신 에수님이 계시는 것이에요.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음으로 죄와 죽음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시고 영원한 나라에 살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전에는 죄와 죽음에 묶여있고 자기 아집과 고집으로 눈이 멀었고 경제적, 질병의 눌린 것으로 부터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생명이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므로 그 믿음을 입으로 시인하고 입으로 감사하고 증거하며 행함으로 나타내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흑겨자는 작은 씨앗이 3.7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우리의 믿음도 그렇게 자라기를 원합니다


믿음은 생활입니다. 나한테 어려움이 오면 믿음으로 응답하고 있나요?

데살로니가 교회는 모든 박해와 환란 중에서인내와 믿음으로 견디었습니다.

우리는 어려움이 오면 믿음이 자라든지 믿음이 쇠퇴하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았던 이스라엘 땅에 사르밧 과부는 마지막으로 남은 기름과 밀가루를 먹고 자식과 함께 죽으려고 했는데 하나님이 엘리야를 보내서 그것을 내게 먼저 달라며 내려놓으라고 했을 때 그 여인이 얼마나 갈등이 되고 힘들었을까요?

그런데 먼저 감사를 하자 비가 올 때까지 그 집에 밀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남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는 문제가 안되는데 내가 너무 어렵고 힘들 때, 경제적인 압박이 다가올 때 죽음의 위협이 올 때, 내가 고통스럽고 자존심이 막 무너질 때 그런 상황에서도 우리는 믿음을 붙잡을 수 있나요? 내 안에서 정말 믿음이 나오나요?

괜히 한숨 쉬고 다른 사람 비난하고 걱정하고 안달하지는 않나요? 내가 정말 그 순간에도 감사할 수 있나요?


여러분~~주님을 믿는 것은 퀵서비스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있기에 약속을 기다리고 인내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때 믿음이 자랍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쪽에 있는데 현실은 저쪽에 있으니 인내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을 이어간 초대교회 사람들이 로마의 카타쿰에서 오직 믿음을 지키기 위해 250년 동안을 지하 공동묘지에서 살았습니다. 얼마나 공기가 탁하고 여러가지로 힘들었겠습니까? 오랜 세월동안 지나면서 200만구의 시신이 나왔답니다.

그들은 오직 한가지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 예수님이 그리스도입니다. 로마황제가 아닌 예수님이 나의 주인입니다"라고 고백하며 10평 남짓한 좁은 공간에서 수백명이 모여 찬송하고 예배를 드려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살면서 조금 어려운 일이 있다고 믿음이 흔들립니까?

여러분과 제가 믿음이 자라되 더욱 자라서 항상 감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서로 사랑함이 풍성하니 항상 감사합니다

람이 힘들면 내 문제만 보이고 갇히는데 그럼에도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각기 사랑이 풍성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사랑이 가능했을까요? 그 이유를 신명기에서 찾아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는 어깨 위에 올라탄 자와 같답니다.

청장년수련회 때 등산을 하면서 한 부모가 자녀를 어깨 위에 올리고 가는 것을 보니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임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삶에 지쳐 힘들고 피곤해서 눈을 감고 쉴 때 우리 하나님은 그 순간에도 무등을 태워 걸어가고 계십니다.


우리는 홀로가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보니 다른 사람에게도 그 사랑함이 이어지고 흘러갑니다.

과거의 상처가 부끄러움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치유받았기에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위로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내가 가지고 있는 시간 , 내가 가진 돈, 내가 가진 에너지로 표현되는데요.


지난 주간 80세가 넘은 연로하신 성도님으로부터 받은 편지인데 하나님이 지켜보신다는 말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감사를 위해 시간을 내시며 직접 손편지를 쓰시고 쑥을 뜯어 떡을 만드셔서 보내주신 것입니다

우리 오천교회가 사랑의 풍성함이 계속해서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번 메르스가 왔을 때 우리 성도님 가정이 2주 동안 격리가 되었는데 그때 부침개 하나 못 가져다 준 것이 부끄럽다고 고백을 한 성도님이 계신데 이것이 어찌 한 성도님의 고백이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다 부끄럽지요.

내게 정말 손해가 오고 불편이 있을 지라도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베푸는 일에 힘써서 사랑이 풍성한 공동체가 되기 원합니다.


믿음이 더욱 자라고 사랑이 풍성한 것 때문에 항상 감사하다고 하는데 결과는 엄청난 것입니다.

믿음과 사랑이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합당한 자로 세워줍니다.

합당한 자로 여김은 (카락시오오)는 '가치 있다고 생각하다 , 하나님 나라를 차지할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다' 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고난과 환란과 핍박이 있을지라도 믿음과 사랑을 지키며 풍성한 자로 살아간다면 그것이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합당한 자로 키워주신다는 것입니다


에수님 재림하시면 두 개로 딱~나누어집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회개한 사람들은 안식으로 들어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내가 주님을 믿으면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덮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업적을 내세우고 공로를 내세워도 안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실 때에는 우리의 공로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의입니다.

내 의가 아닌 그리스도의 의로 나를 덮어주셨기에 내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붙들고 서로 사랑하며 사는 오천의 식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합당한 자로 세워짐을 믿고 찬양하며 사는 한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날마다 감사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고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