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 신나게 장난을 치다가 성가대 유미옥선생님이 들어오시면....
얌전한 체하며 그냥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다...ㅋㅋ
" 어~ ~ 이시은...선생님한테 애기하는것 들킨것은 아니야?
"아니야 언니"
"일어서!!"
이크! 선생님 목소리는 쩌렁쩌렁 울려..
그래도 찬양은 엄청 잘하신다~
시은아,시은아~ 저기봐~ 그래~
치즈~ 찰칵!
성가대를 해요.성가대 말이죠~
찬양을 부르기 전에 사진을 찍는대요
조금 긴장을 했는지 시은이가 눈을 살짝!
어라? 선생님도 눈을 살짝!
나도 긴장햇는지 발을 뒤로했네.... 히히히
그래도 뭐, 찬양만 잘 부르면 되죠?
나 어리지만...어, 뭐였더라?
어~ 어떻게! 잊어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