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즐거운 어와나 게임

유보배 2011. 3. 11. 14:41

 

 

 

 

 

어와나 둘째날~

하영은 조금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옆집  시은이와 함께 교회로 갔다

 

 

제일 먼저 신나는 게임시간 

안순례 초등부장샘의 진행으로 게임이 시작되었다

게임은 먼저 활기찬 릴레이계주

빨강,노랑,파랑,초록팀으로 나누어

불티단 어린이들부터~~~

 

출발선상에 선 남자어린이

자 ! 휫술아 울려라..내가 간다

 

 

 

 이겨라 이겨라~~

선생님들은 열띤 응원을 하시는데

어째 ..우리 어린 불티단 시은과 하영이표정은 걱정이 가득한 얼굴

내차례가 올까봐 조마조마?

 

 

 

오늘 처음 불티단에 들어간 1학년 시은이

용기를 내어 오제미를 머리에 얹고

씩씩하게 잘도 걷네요

 

 

숫기없는 우리하영

어떻게든 참여시키려고

친절하신 선생님께서 몇번을 권해도 버티더니 결국에는

우리샘의 승리(감사합니당..ㅎㅎ)

 

 

하영아 ~

처음에는 여러친구들앞에서 부끄럽고 어색해도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나 갈수록

흥미롭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좋아하게 될거야

 

 

한참 게임이 즐겁게 이루어지고 있을 때

이종목 담임목사님께서 들어오셨다

목사님이 반가우신 이주헌장로님(교육부)

 벌떡 일어 나신다

 

담임목사님의 방문은

 장로님만 반가우신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 저녁시간까지도 헌신하시는 불티단의 모든샘들과

참관하는 학부모들,,,

 

그리고

어와나교육을 받고 있는 모든  어린이들의 마음에도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보시는 목사님의 마음이 전해져

힘이 불끈 솟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