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짧은 하영이가 유독 아침에는 입이 더 짧다
밥과 반찬을 스스로 먹기를 기다리다보면
학원차가 오는 8시 5분이 버겁다
그래서 가끔씩 간단한 주먹밥이 편하다
자기가 좋아하는 반찬이 아닌
야채종류는 싫어하기에
주먹밥을 만들 때면
그냥 그날 그날 집에 있는
야채를 사용해 만든다
주먹밥을 만들 때..
특별한 기술은 없어도 나름대로 직접 짠
참기름과 국산깨를 듬뿍 넣고
야채는 되도록 잘게 썬다
ㅋㅋ입에 씹히면 일단 싫어하니
아주 얇게 느끼지 못하도록
오늘 주먹밥에는 참치.콩나물,시금치를 넣었다
어제 먹고 남은 나물처리도 할겸..ㅋㅋ
그러나 7개의 주먹밥중 결국 2개를 남긴다
이유는 콩나물이 길어 맛이 없다나?
달콤한 딸기는 다먹고
달지 않은 토마토는 엄마에게 미루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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