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작은 행복

유보배 2015. 8. 26. 20:26


기분좋은 저녁을 먹은 보배~


남은 감자로 다시 샐러드를 만드니

갑자기 큰딸내미가 생각난다


우리 주연이 이거 좋아하는데...

갖다주고 싶어?


응~~그런데 당신 피곤하잖아.

아니 괜찮아 지금 가지 뭐.


와우~ 고마워 여봉~~~♡♥♡

우리 하영이도 함께 가자~~늦둥이 챙기는 남편



자식이 뭔지 ...

별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3식구가 신나게 간다.



거리에는 아직도 비가 내리고

날씨는 쌀쌀하지만

딸내미 집을 향하는 우리 마음은 따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