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내미와 맛난점심을 먹고
빨간 제랴늄이 눈길을 끄는
홈스테드 커피점으로 갑니다.
보배가 좋아하는 알록달록 예쁜 꽃들
보기만 해도 너무 좋아요.
에고..사진이 흔들렸어욤~~~
홈스테이드 커피는 목장안의 오두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나만의 공간을 의미한다네요.
공간도 넓구요
아기지기한 실내 인테리어도 예뻐요
테라로사 커피를 사용해서 인지 고소하구요.
사랑하는 딸과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수다를 떨다보면 꼭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생각나요.
모녀 3대가 즐거운 수다를 떤다면
더 많이 행복할텐데요
하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남겨주셨으니 감사해요
예전에 비해서는 조금 쇠퇴한 분위기지만
그래도 동네자체가 럭셔리하고 공기가 맑으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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