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잠 느긋하게 자는 두 여인을 제외한
사우나 좋아하는 우리 3명~~
누구일까요?..ㅎㅎ
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은 아침 뷔페와 사우나 이용권을
묶어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실용적이랍니당.
조식권(13500원)과 사우나 이용요금(7000원)이
묶으면 1인당 16500원이니 정말 저렴하쥬?
그런데 지하에 있다는 사우나에 가는 길이 약간 헷갈려요
일단 엘리베이터는 1층까지 밖에는 없으니
내려서 오른쪽의 중앙통로를 통해 걸어갑니다.
그러면 가운데 요런 큰 계단이 나오죠~~
이제 다왔나보다 하는 순간~~
엄마나~~도대체 사우나가 어디있는겨?
ㅎㅎ 다시 오른쪽으로 나가서
다시 계단을 내려가면 오른편으로 사우나가 있어요.
사우나 찾아 삼만리??...ㅎㅎ
크지는 않지만 아주 깨끗하고 깔끔해요
오전 6시 첫 손님으로 들어오니 아무도 없어 참 좋네요.
어제 밤 늦게자고 새벽에 일어나 피곤한 몸을
따뜻한 물에 담그고 반신욕을 하니 완전 좋습니당
장집사가 내미는 홍삼엑기스까지 마시니
모든 피곤이 사라지고 힘이 불끈~~ㅎㅎ
자신은 안 먹고 우리 두 사람을 주는 그 예쁜마음!
사랑은 그런 작은 것에서도 큰 감동이 오죠
챙겨주고픈 마음
아껴주고픈 마음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해주고 싶은 마음.
알콩달콩 행복한 사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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