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편하고 좋은 속회 식구들이 있을까요?
어제 오후 2시 30분 부터 계속해서 함께 하는데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불편한 것도 없이 즐겁기만 합니다
자꾸 걸려오는 가족들의 전화가 성가실만큼...ㅋㅋ
우리들만의 시간이 너무 편하고 즐거워요.
개인적인 이야기. 가족이야기, 신앙이야기
무슨 이야기를 해도 서로가 공감하고 지지해주니
우리는 참 행복하고 감사한 여인들이쥬?
수다시 최고의 인기 간식은 밥풀과자~~~
바나나 말린 것과 함께 끝도 없이 자꾸 입으로 들어가유~~
얼마나 먹었는지 옥수수 수염차 3병을 마시고도 모자라
방풀나물잎과 우엉차를 끓입니당~~
수다떨다 힘들면 침대에 누워 찬송부르고~~
정말 진정한 힐링이에요.
박찬여집사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새 찬송가
거룩하게 하소서!!
가사가 참 좋습니다
1.
거룩하게 하소서 진리의 주님이여
나의 맘에 죄악을 불태워 주옵시고
쓰심에 합당한 깨끗한 그릇으로
쓰임받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 위해
2.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이여
십자가로 우리를 화목케 하셨으니
마음과 뜻 모아 정성을 다하여서
봉사하게 하소서 하나님 영광위해
3.
기도하게 하소서 응답의 주님이여
나의 생각 나의 뜻 버리게 하옵시고
주께서 원하는 바른 뜻 깨달아서
응답받게 하소서 하나님 이름 위해
심방속장님의 배려로 오후 3시에 체크아웃 할 때까지~~
우리는 편하게 누워 찬양하고 또 힘들면 듣고
그렇게 주님 안에서 진정한 평안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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