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새벽에 잠이 깨었지만
혹여 식구들이 깰세라 조심조심~~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요.
오전 7시가 되자
우리 언니들이 주방으로 들어오네요?
이래서 친정식구들이 편한가 봅니당~~~ㅋㅋ
밑반찬을 맛나게 만드는 우리 연옥언니~~
뚝딱뚝딱 금세 만들어 냅니다
멸치볶음은 견과류와 멸치를 따로 볶는데요
먼저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꿀을 넣어 젓다가
견과류를 재빠르게 볶아냅니다.
멸치는 체에 바쳐 가루를 털어낸 뒤
같은 방식으로 볶아서 서로 합치면 끝~~
바삭하고 과자같은 것이 정말 맛나요.
오징어채를 물에 한 번 씻고
간장양념으로 조물조물 버무린 뒤
같은 방식으로 볶아냅니다.
조카딸을 위한 미역국도 끓이고~~~
새콤달콤 오이무침과
애호박과 단호박도 맛난 전으로 부치니
금세 풍성한 아침상이 차려집니다
모두들 기쁘고 즐거운 마음로
감사한 아침식사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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