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아가야 반갑다/ 어쩔줄 모르는 외가식구들

유보배 2015. 9. 30. 17:31


점심 때가 되어

예방접종을 하러 병원에 왔우리 아가가

잠시 외할머니집에 왔습니다.


귀여운 호돌이가 오자

신기하고 예뻐서 어쩔줄 모르는 가족들



손을 깨끗이 닦고, 서로 돌아가면서 안아보고

너무 잘 생기고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숙모할머니들 난리가 났습니당.


첫조카라고 카톡 프사에도 올린 우리 지훈이

아기 옆에서 떨어질 줄을 모르네요.

빨리 장가가서 호돌이 같은 아기가 생기길 기도해요.


그 모습을 바라만 보는 외할아버지

얼릉 담배를 끊으세유~~~~


안방으로 들어온 우리 호돌이~~

삼촌할아버지들도 번갈아 들어와서 보고요

숙모할머니들은 눈 좀 뜨기를 바라는데..ㅎㅎ


우리 호돌이는 할머니집이 편한지

새근새근 잘도 자네요.

그래 우리 아가야 어른들 점심먹게 예쁘게 자거라.


무심한 채 핸폰만 하던 하영이모는

아기가 잘 자는지 보느라 나오지를 않네요

점심도 안 먹고요...ㅎㅎ

 

참 착한 이모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