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가 되어
예방접종을 하러 병원에 왔던 우리 아가가
잠시 외할머니집에 왔습니다.
귀여운 호돌이가 오자
신기하고 예뻐서 어쩔줄 모르는 가족들
손을 깨끗이 닦고, 서로 돌아가면서 안아보고
너무 잘 생기고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숙모할머니들 난리가 났습니당.
첫조카라고 카톡 프사에도 올린 우리 지훈이
아기 옆에서 떨어질 줄을 모르네요.
빨리 장가가서 호돌이 같은 아기가 생기길 기도해요.
그 모습을 바라만 보는 외할아버지
얼릉 담배를 끊으세유~~~~
안방으로 들어온 우리 호돌이~~
삼촌할아버지들도 번갈아 들어와서 보고요
숙모할머니들은 눈 좀 뜨기를 바라는데..ㅎㅎ
우리 호돌이는 할머니집이 편한지
새근새근 잘도 자네요.
그래 우리 아가야 어른들 점심먹게 예쁘게 자거라.
무심한 채 핸폰만 하던 하영이모는
아기가 잘 자는지 보느라 나오지를 않네요
점심도 안 먹고요...ㅎㅎ
참 착한 이모쥬?
'친정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께 하니 좋아요/까사미아 구성점과 팔선생 (0) | 2015.10.05 |
---|---|
보배는 가장 행복한 고모!! (0) | 2015.10.01 |
오빠들 덕분에 환해졌어요./LED 전구 (0) | 2015.09.30 |
사랑의 아침식사/든든한 언니들 (0) | 2015.09.30 |
친정가족들이 오니 기뻐요. (0) | 2015.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