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10월 9일 한글날.
보배의 57번째 생일인데요.
어젯밤 우리 하영이가 무엇인가를 내미네요?
우와~~이게 다 무엇인가요?
45살에 낳은 늦둥이 하영에게 재미있고도
기발한 생일선물을 미리 받았어요.
엄마가 좋아하는 책과 3만원의 현찰까지..ㅎㅎ
지금부터 차근차근 보여드릴께요.
1번 오빠란 우리 유씨집안의 장손
유지훈오빠를 뜻한답니다~~
평소 엄마,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어린조카 태어나자 그 사랑을 다 뺏기는 것 같다가
이번에는 또 오빠에게..ㅎㅎ
엄마가 좋아하는 책까지 사주고요
아주 기특해요.
ㅎㅎ 언제까지나 많이 많이 사랑할께!!
태양이 숯댕이가 되는 그날이 오면 큰일나는뎅...ㅎㅎ
참 귀엽고 사랑스러운 늦둥이지요?
하영이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드려요.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카가 차려준 행복한 생일상 (0) | 2015.10.10 |
---|---|
엄마를 위한 늦둥이의 선물 2/ 감동의 공책편지 (0) | 2015.10.08 |
10월 4일 주일예배와 점심 (0) | 2015.10.04 |
토욜일기 2/ 조카와의 데이트(헤어망고와 칼국수) (0) | 2015.10.03 |
토욜일기1 / 조카가 있어 행복해요. (0) | 2015.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