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십시오 (에스겔 22:17~31)

유보배 2015. 10. 20. 06:08


할렐루야~~참된 회개로 나아가는 사람만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오늘 CGNTV  QT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우리가 '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7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8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내게 찌꺼기가 되었나니 곧 풀무 불 가운데에 있는 놋이나 주석이나 쇠나 납이며 은의 찌꺼기로다

19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다 찌꺼기가 되었은즉 내가 너희를 예루살렘 가운데로 모으고

20 사람이 은이나 놋이나 쇠나 납이나 주석이나 모아서 풀무 불 속에 넣고 불을 불어 녹이는 것같이 내가 노여움과 분으로 너희를 모아 거기에 두고 녹이리라 21 내가 너희를 모으고 내 분노의 불을 너희에게 불면 너희가 그 가운데에서 녹되

우리는 살아가면서 잘못된 행동 한 가지를 고치고 회개하는 것이 참 쉽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은 죄악으로 인한 이스라엘이 찌꺼기가 되었으니 그들을 풀무 불 속에 던져 금속처럼 녹인다 하십니다.

진정한 회개는 후회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가 되어야 하는데 그 중심에 믿음이 변하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22 은이 풀무 불 가운데에서 녹는 것같이 너희가 그 가운데에서 녹으리니 나 여호와가 분노를 너희 위에 쏟은 줄을 너희가 알리라 23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4 인자야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정결함을 얻지 못한 땅이요 진노의 날에 비를 얻지 못한 땅이로다 하라

25 그 가운데에서 선지자들의 반역함이 우는 사자가 음식물을 움킴 같았도다 그들이 사람의 영혼을 삼켰으며 재산과 보물을 탈취하며 과부를 그 가운데에 많게 하였으며 26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이 구별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눈을 가리어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

많은 죄악들을 나열하시는 중에서 특별히 선지자와 제사장들의 타락을 꼬집어 말합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멀리 하게 하고 타락을 막아야 하는 그들이 타락한 이유는 세상 것에 대한 욕심때문입니다.

교회가 이 시대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구원의 방주로 서 있지만 그 안에 재산과 보물에 욕심이 들어갈 때는 온전히 서지 못합니다.


죄를 범한 인간은 하나님의 심판의 불을 결코 피할 수 없습니다.

오직 참된 회개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만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거듭나게 됩니다.

우리 안에는 이런 모습은 없는지 오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27 그 가운데에 그 고관들은 음식물을 삼키는 이리 같아서 불의한 이익을 얻으려고 피를 흘려 영혼을 멸하거늘

28 그 선지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회를 칠하고 스스로 허탄한 이상을 보며 거짓 복술을 행하며 여호와가 말하지 아니하였어도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하였으며

하나님은 선지자와 제사장들의 죄악 뿐만 아니라 고관들의 죄를 지적하십니다.

왕이 올바른 정치를 하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고관들이 오히여 왕을 충동하여 이리처럼 자신의 이익을 탐하고 있습니다.

선지자들은 이러한 지도자들을 책망하기는커녕 그들을 위해 허탄한 이상을 보고 왜곡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다 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해서 하나님의 마음이 아닌 자신들의 생각과 욕심을 전하기도 합니다.


29 이 땅 백성은 포악하고 강탈을 일삼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고 나그네를 부당하게 학대하였으므로 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31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백성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학대했습니다.

이러한 타락과 부패 속에서 하나님은 의인 한 사람을 찾으셨지만 결국 찾지 못해 공의와 진노의 불이 예루살렘 위에 임합니다.

지금도 죄에 대해 분노하시는 하나님의 음성과 한 사람을 찾고 계시는 하나님의 눈길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타락하고 부패한 교회와 세상을 위해 애끓는 무릎으로 기도하는 중보자가 되어야 합니다.

각자 맡은 영역에서 믿음으로 조용히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들의 죄가 동일하게 우리 안에도 있음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성령의 불로 태우시고 새롭게 빚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