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예비중1 설명회...김병옥원장/중등수학G1230(보정동)

유보배 2015. 11. 20. 10:40




보정동에 있는 G1230 중등수학 학원에서

예비중 1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우리 하영이가 다니는 수학전문학원이지요.

초등학교 6학년에게는 내년 중학교까지 남은 3개월이

무척 소중한 시간이라고 해요


그래서 우리 학부모들에게

이런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셨답니다.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우리들이 대접해야 하는데요

오히려 따끈한 커피와 차도 준비하시고 ~~~

감사하네요.


 강사는 G1230 수학학원의 멋진 김병옥원장님이신데요.

여러가지 유익한 교육자료들도 주시네요?


중등수학 기초 다지기

2018년 부터 어려운 중고 수학문제 퇴출

예비 중학생을 위한 조언 6가지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가능성에 대해서~~


김병옥원장님의 강의내용 요약입니다.

강의 내용(예비중 1 설명회)의 목차이구요.


첫째, 교육 키워드


해가 달라져도 학습프로그램은 보완해야 할 것만 업그레이드 될 뿐

교육철학은 바뀌지 않고 항상 같습니다.

전략은 그대로이고 전술만 바뀌는 것이니 큰그림을 보아야 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일 때는 외국의 명문대

조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서울대

중학생이 되면 SKY 정도로 바뀝니다.


1이 되면 in서울

그러나 정작 고3이 되어서는 지방대인 경우가 많죠

이제는 우리의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청소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요인은 부모님의 영향이 가장 높게 나왔는데요.


역시나 ..부모님들은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시네요..ㅎㅎ


원장님은 요즘 학생들은 도전정신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위험을 안고 있는 시대여서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는 것 같다고 하시네요.


항상 교육의 트랜드를 읽어라.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이 자꾸 바뀌는데요.

스팩을 중요시 여겼던 과거 교육에서

요즘은 융합이라고 해요.


현재 초등 6학년 부터는 사회,과학이 모두 필수과목이 되어서요.

2018년 부터는 문,이과 통합된 교육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각 대학이 요구하는대로

그 학교에 맞도록 선택해야 하기에

다방면으로 상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수능영어에 있어서도 2018년 부터 절대평가로 확정되어

100분 가지고는 시간이 부족해서

 영어시험을 따로 빼다보니


speaking과 writing이 강화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 학생이 대학에 갔을 때 수업을 알아들을 수 있는가? 

하는 통합능력을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상위 20개 고등학교 중 

자사고 특목고가 우세이고

 일반고는 2곳 뿐입니다.


또한 국,영,수 평균에서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7~11점이 높으니

만만치 않은 과정입니다.


2015년 개정 교과과정은 창의 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교육입니다

그러다 보니 한쪽 분야만 잘해서는 될 수가 없습니다.


근처의 중학교 중에는 죽전중만 빼고는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되는데요.


 공부와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학교 한 학기동안

 종이에 쓰는 지필시험을 보지 않으며

교과별 특성에 맞는 체험과 참여 위주의 수업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당장 시험이 없으니 목표가 없습니다

부모님들은 내 자녀들을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시험점수를 보면 대폭발을 합니다.


그래서 가족중에 누군가 그 피해를 봅니다..ㅎㅎ

그러나 그중에도 공부를 하는 학생은

변함이 없습니다.


핵심역량 함양교육을 하라


초등학교 때는 개념이해,응용력증진만큼

연산훈련도 중요하지만

수학에서는 증명이 중요합니다.


성적이 낮은 학생일수록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해서

자꾸 답이 몇 번이냐고 묻습니다.

하지만 상위권 학생은 과정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원장님은 특목고 입시와 관련해서

자기주도 학습전형도 설명해 주셨어요.


용인외고의 경우 용인지역에 사는 학생들은

지역우대를 받기 때문에 유리한 점이 있답니다.

내신은 중 2때 부터 들어가는데 90점 이상 받으면 되고요 .


서류(생활기록부)는 교내행사에서의 수상경력과

성실성, 희망진로, 창의적 체험 등으로

담임선생님의 종합의견이 중요하답니다.


자기소개서는 이런 식으로 쓰고요

지나친 자기자랑이나 스팩등을 기술하면

오히려 감점요인이 됩니다.


원장님은 G1230학원에서 특목고나 자사고에 들어간

학생의 경우를 설명해주시면서  

아이와 함께 진로에 대해 항상 관심있게 대화하면서


격려를 해주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주시네요.


둘째, 예비 1 엄마가 지금 해야하는 3 가지


1. 교육의 이슈를 잘 파악하라.

 그러나 교육의 본질은 바뀌지 않으니까

너무 휘둘리지는 마십시오


2. 첫 중간고사를 잡아라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는 자신감입니다.

공부도 습관입니다.

우리 하영이가 지원한 죽전중 중간고사 평균점수인데요.

근처 5개 중학교 중에서 신촌중과

근소한 차이로 2위의 성적이네요.


50% 미만의 수학성적은 

실제로 대학을 포기한거나

 다름없다고 하시네요.


교육에 촛점을 맞추었던 초등학교 시험과는 달리

'평가'에 무게가 실리면서

일부 학생들은 실력이 곤두박질치기도 하는데요


첫 시험 후 냉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기초부터 꾸준히 ,여러 번,

 매일 반복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중 1과정이 뿌리이기에 1-1학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감을 주는 첫 중간고사를 잡기 위해

 G1230학원에서는 공부에 재미를 더하도록

시험 기간동안 시험 이벤트도 한답니다.


3. 중학교 실력이 대입을 좌우한다

고 1과정은 중악교 과정의 종합편으로

수학은 단계와 과정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입시는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갑자기 학습의 양이 너무 늘어나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셋째, G1230의 학습 프로그램♥


시험에 강한 학생이 되려면

첫째, 속도와 정확성(계산력인증)있어야 하구요.

둘째, 심화형인데요.


내신을 대비하여 수학을 완벽하게 소화하도록

매일 시간을 공부에 투자해서

95~100점이 나오도록 가르칩니다


평가 시스템도 1,2.3의 방식으로 합니다.


우리 하영이도 지난 9월에 계산력 4L A등급을 통과했습니다.

이런 문화상품권을 주시며 아이를 격려해주시죠...ㅎㅎ


김병옥 원장님은 G1230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학생은 교사로 부터 무엇을 얻고 싶어하는가? 를

항상 생각하신다고 해요.


요즘은 통합형으로 하다보니 문장이 길어서

독서량이 적은 아이들은 읽다가 지쳐서 힘들어 하니

 문제해석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요.


문장제 문제의 해결은

학생 스스로 시도하도록 교사가 건드려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자기 스스로 하는 학습이 필요한데요

이런 자기 주도형 학생의 특징은

질문을 많이 한다고 해요.


짧은 시간에 스피드한 수업을 임팩트 있게 하려고

교실환경도 프로젝트로 새롭게 바꾸었고요.


술술1~4단계의 철저한 학습법으로 공부하며

어디가 틀렸는지 스스로 판독하게 한답니다.


그런 열심있는 학생의 가능성에 열정을 더하는 선생님으로

항상 긍정적인 G1230 희망의 언어를 사용하여

공부의 주도권을 잡고 집중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는 G1230~


김병옥원장님의 에비중 1 설명회를 직접 들으니

사교육 기관이지만 왜 학교이상으로

우리 하영이가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아요.




우리 학원의 학습 시간표이구요.


이것은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커리큘럼입니다.


우리 하영이를 가르쳐주시는 최지영선생님~

높은 독해능력과 지구력을 칭찬하시네요?

에구...부족한 하영이를 예쁘게 보아주시니 참 감사해요.


엄마들과의 개인면담시간인데요

보배도 한참동안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ㅠㅠ

개인적인 사정으로 먼저 자리를 나오니 아쉽습니당


큰 딸을 키운지 너무 오래되다보니(20년)

요즘 교육의 트랜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늦둥이 엄마가


G1230 원장님의 강의를 들으니

도전도 받고 도움도 되는 유익함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블로그에 올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