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소유가 된 백성(이사야 43:18-21,베드로전서 2:9)...이종목목사

유보배 2015. 11. 23. 00:26


할렐루야~~ 최고의 감사는 내가 변화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종목목사님의 유가 된 백성 이라는 주일설교를 짧게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 2:9)


감사의 달인 11월은 나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행을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요?

첫째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받은 자녀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사 구원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둘째 왕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고 세상의 아픔은 하나님께로 가져가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셋째, 거룩한 나라로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는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구별된 삶이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네번째로 우리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자신의 소유로 확보한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지만 그중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보배로운 백성이고 특별한 소유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이 뭐라하든지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꾸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남에게 나 자신을 증명하려 하지 마세요.


여러분과 나는 하나님에게 아주 소중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최고의 걸작품으로 만드셨습니다.

외국인의 모습에 비친 우리는 놀라운 기적을 이루었음에도 지나친 경쟁에 시달려서 기쁨을 잃은 나라입니다.

잘 사는 나라의 기적을 이루었으면 감사해야 하는데 우리는 남들의 평가에 희비가 엇갈립니다.

남들과 비교되는 평가보다 인격이 중요합니다.


너는 내게 아주 특별하단다~~

기쁨을 이기지 못할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생명을 내어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유일한 존재로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줄 믿습니다.


우리를 택해주신 것은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함입니다

예배를 드릴 때 소풍가는 사람처럼 , 관광객처럼 그냥 예배를 드리면 안됩니다

온 마음을 다해 감사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순례자입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예배당을 나갈 때 " 하나님 뵐 날이 가까워졌구나. 이제 부터라도 잘살아야지"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광야와 같은 길을 걸어갈 때 우리에게는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있습니다.

삶의 동기가 미움과 시기, 사랑이 없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작은 자 중의 한 사람이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이 아닙니다.


마음이 무겁고, 일이 계획대로 안되고, 기도해도 응답되지 않을 때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신실하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손을 꼭 붙잡고 사시기를 축복드립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울 때도 주님이 함께 하신다면 우리는 정금처럼 나올 수 있습니다.

세상을 쉽게 포기하지 말고 좌절하지 말고 마음을 단단히 먹으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과학과 기술은 잘 듣지만 하나님의 말은 믿지를 않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내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고 은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줄기에 가지가 붙은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에게 젖붙어 연합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보배와 같이 보호받는 우리도 하나님의 손을 꼭 잡고 가지와 나무처럼 살기를 바랍니다.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누가 23:28)

성경에 보면 성령의 사람들은 울었습니다. 사람이 채워주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은 위로해 주십니다.

한나도 여호와 앞에 기도하고 통곡하니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줄로 믿습니다

다윗도 광야로 도망다니며 자기 영혼이 너무 황페해지니까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라며 간절하게 찾았습니다.


슬립퍼를 침대 밑으로 집어 넣으라는 것은 하나님께 무릎을 끓고 오늘 한 날을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내일 새벽에는 우리 오천교회로 달려오시면 기도회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 출신의 목회자들이 오셔서 하늘의 소리를 들려줄 때 큰 위로와 은혜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소유가 된 보배로운 백성으로, 그 보호하심에 감사하며, 세상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